가스학회, 춘계학술대회서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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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학회, 춘계학술대회서 홍보부스 운영

2017년 1차 이사회 및 신년 교류회 개최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2-05

한국가스학회(회장 박기동)는 올해 춘계학술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 가스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전문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 절적 향상에 주력한다.

가스학회는 지난 3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호텔에서 2017년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임원 104명 중 7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가스학회 성과를 살펴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박기동 회장은 “지난해는 전 임원들의 노력으로 가스학회가 산업계와 학계, 연구소를 아우르는 토론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나아가 가스학회가 산학연 협력과 성장을 이끌어 내는 촉매제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지난해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박 회장은 “특히 지난해 봄·가을 학술대회에서 전년도보다 3배 많은 논문 420여편이 발표되고 가스업계 관계자 등 1,1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것은 가스학회가 메이저학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음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가스학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오는 5월 개최될 춘계학술대회에서 학회 역사상 최초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내 가스제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기로 했다. 또한 정부와 업계의 공통 현안이슈를 주제로 선정해 포럼을 개최하고 가스산업별로 구성된 9개 전문위원회를 활성화하는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가스학회 임원 보직 이동 등에 따라 문종삼 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이 총무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됐으며 이수역 산청 대표이사 등 8명이 이사로 교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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