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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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북미시장 개척 본격화

미국법인 VESTA AHR EXPO 참가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2-05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이 미국 현지법인인 VESTA.DS., Inc(법인장 이동택)를 앞세우 북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성쎌틱에너시스는 미국 현지법인 VESTA.DS., Inc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월30일(현지시간)부터 2월1일까지 열린 북미 지역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2017 AHR(Air-condition·Heating·Refrigerating)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HR EXPO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냉난방전시회 중 하나로 2,000여개의 글로벌기업들이 참가해 냉난방 최신 트렌드 제품들을 소개하는 북미 최대 냉난방전시회다.

VESTA.DS., Inc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국의 정통적인 저탕식 기술과 한국의 순간식 기술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신기술 온수기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ALL 스텐레스 재질의 열교환기 순간식 온수기와 콤비보일러를 중심으로 신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밖에 ALL 스테인리스 보일러와 미국의 전통적인 fire tube 열교환기 타입의 보일러를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VESTA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올해 상반기 중 미국 전역에서 딜러 모집을 시작으로 북미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봉식 대성쎌틱 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업계 종사자들에게 VESTA.DS., Inc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위해 이뤄졌다”라며 “현장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통해 미국 주요 지역의 핵심 딜러까지 다수 확보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까지 이뤘으며 미국시장에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는 뜻깊은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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