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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마트 통합제어시스템 ‘스마트스토어’ 공개

전 세계 5만개 마트서 성능입증…시장점유율 30% 목표



댄포스가 전 세계 5만개 마트에서 성능이 입증된 효율적 에너지관리를 가능케 하는 통합형 제어솔루션인 ‘댄포스 스마트스토어’를 국내 공개한다.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은 냉동, HVAC, 조명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제어해 슈퍼마켓의 쇼케이스부터 클라우드까지 연결, 최적화함으로써 식품안전을 강화하고 에너지비용을 절감한다.

댄포스는 지난 80여년간 글로벌 식품매장 운영자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물로 이번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시스템은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사용 중이며 매장당 최대 50%의 절약효과가 나타났다. 국내 마트 및 편의점 등 관련시장에서도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과 비용절감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고객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에서 성능이 검증된 스마트스토어를 선보인 것이다.

댄포스는 모든 식품매장 운영자에게 유연한 제어솔루션을 제공하는 원스톱 제공자다. 다양한 적응형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슈퍼마켓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을 한다.

수 많은 매장에서 냉동, HVAC 및 조명에 대해 별개의 제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전력 소비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에서 통합해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면 어떨까? 댄포스 스마트스토어가 제공하는 냉동, HVAC 및 조명 통합제어는 복잡성과 운영비용을 줄여주며 각 어플리케이션의 최대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인다.

에너지비용 최대 30% 절감
댄포스 시스템 매니저는 스마트스토어 솔루션의 두뇌다. 시스템 매니저는 냉동, 난방, 공조, 환기 및 실내·실외 조명을 원활하게 통합한다. 식품매장 어플리케이션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시스템은 제어, 높은 신뢰성, 높은 에너지효율을 위한 모든 기능과 도구를 제공하며 어느 장치에서나 액세스 가능해 원격과 현장 모두 100% 가용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댄포스 스마트스토어의 활용은 케이스에서 클라우드로 연결, 압축기부터 냉동고, HVAC 및 조명까지 전체 냉동 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열회수를 활용해 식품 안전에 대한 손실 없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인 냉매로 전환해 시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업데이트된 HACCP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전달하도록 시스템을 설정할 수 있다. 자동알람 처리 기능을 통해 언제든지 식품손실을 방지하고 올바른 온도를 보장할 수 있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대시보드및 상세한 보고서를 통해 매장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사용하기 쉬운 마법사 기능으로 솔루션을 구성해 빠른 커미셔링과 안정적인 운영을 달성할 수 있으며 고정 플랫폼이나 모바일 플랫폼에서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댄포스 AKV 전자식 팽창밸브는 식품매장 냉각용 최초의 전자식 밸브로 오늘날 AKV는 탁월한 성능과 신뢰성 덕분에 전 세계에서 200만개가 넘는 냉동시스템에 설치돼 있다.

HVAC를 비롯해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모델을 갖춘 AKV 제품군은 시장에서 가장 방대한 종류의 전자식 팽창밸브다. 이 제품군은 새로운 냉매(특히 CO₂), 새로운 에너지효율 표준 및 혁신적 시스템 구성에 맞게 계속 개발 및 확장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솔루현을 통해 AKV 밸브를 최적화하면 동급 최고의 TXV 솔루션과 비교해 에너지가 최대 12% 절약된다. 흡입 및 응축압력 최적화를 통한 ADAP-KOOL®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에너지소비를 최대 33%까지 줄일 수 있다. 내장된 제상제어는 식품안전에 대한 손실 없이 높은 에너지효율을 지속적으로 보장된다.

또한 새로운 ADAP-KOOL® AK-CT 200을 통해 디스플레이 케이스에 있는 기어 트레이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내장된 전류 측정 및 제로 크로싱 기술 덕분에 제어기 트레이가 모든 개폐기를 한 회로판에 모은다. 전기 컴포넌트 및 결선을 수동으로 바꾸는 대신 간단한 소프트웨어 구성을 통해 제어시스템을 추가하고 변경할 수 있다. 새로운 컨트롤러 트레이는 손쉬운 문제해결, 서비스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며 통합된 설계 덕분에 소형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슈퍼마켓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온도와 부하조건에 관계없이 냉장고와 냉동고가 결함 없이 작동해야 한다. 냉장고와 냉동고는 슈퍼마켓 총 에너지소비의 1/3 가까이 차지하기 때문에 냉장고와 냉동고를 최적의 상태로 제어하면 에너지비용을 최대 33%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매장은 위치한 지역, 규모, 조건 등 환경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매장이 똑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댄포스는 다양한 제어제품을 제공해 모든 체인매장에 맞게 가장 안정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예로 댄포스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중 하나인 적응형 과열도 제어를 사용하면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개별 증발기로 분사되는 냉매가 정확히 조절되며 항상 실제 요구량에 맞춰 조절된다. 기존 TXV 시스템과 비교했을 때 8~12%의 에너지절약 효과가 나타나고 지속적인 적응형 조절과 함께 모든 부하 조건에서 최적의 활용이 가능하다.

댄포스 스마트스토어가 제공하는 변속 HVAC 솔루션은 에너지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최신 VLT HVAC Drive가 제공하는 자동 에너지 최적화, 브랜드와 무관한 자동모터 적응, 지속적인 에너지소비 모니터링, 컴팩트한 디자인은 거의 모든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2014년에 VLT HVAC Drive FC 102 주파수 컨버터는 권위 있는 Singapore Green Building Products 인증에서 ‘Excellent’ 평점을 받았으며 에너지효율은 96~99%로 측정됐다.

E소비자에서 공급자로 전환
에너지비용은 슈퍼마켓을 운영할 때 가장 큰 비용 중 하나다. 따라서 식품매장 운영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매장 내에서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데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댄포스는 비용절감을 위해 단순한 에너지효율 향상을 넘어선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너지수요의 유연성 혹은 스마트그리드 통합도 솔루션에 포함시켰다. 냉각 수요 유연성, 지역 냉·난방 네트워크 연계, 과다 압축기 용량의 활용은 매장을 에너지소비자에서 공급자전환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다. 에너지 네트워크에는 소중한 용량을 더해 주고 사업적으로는 새로운 매출원을 창출할 수 있다.

댄포스는 최소한의 투자만으로 열 회수 및 열병합 에너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매장이 주변 지역사회에 난방을 공급하는 에너지공급자로 만들어준다. 냉동공조 컴퍼넌트 최적화->시스템 최적화->매장 최적화 후 남는 에너지를 전력망과 지역 마이크로그리드에 연결해 수익을 창출한다.

미래 대형 할인매장은
유럽의 한 선도적 식품매장운영자는 최대한 친환경적으로 탈바꿈하기로 결정했다. 열회수가 가능한 초임계 CO₂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난방 및 온수의 총 수요량을 매장 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 매장에 LED 조명 및 자동 조명제어를 설치했다. 이 모든 것이 결합돼 이 식품매장은 매년 20~25%의 에너지절약을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 대형 할인매장은 새로 건설되는 미래의 모든 매장의 본보기 역할을 할 것이다.

프랑스의 한 할인매장은 댄포스 스마트스토어가 제공하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에너지를 주간 20%, 야간 46% 절약했다.

가변속도를 사용하는 새로운 랙 제어를 압축기·응축기에 설치하고 냉동, HVAC 및 조명의 통합 제어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 매니저 설치했다. 햇빛 및 사양 패턴에 따른 조명 구역 설정 및 활성화 구현하고 리버서블 히트펌프 적용했다.

편의점 등 소형점포 집중공략
댄포스는 오는 3월7~1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국내 마트관계자들에게 스마트스토어의 장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마트는 물론 점점 증가하고 있는 편의점 시장에 집중해 에너지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효과적인 비용절감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댄포스의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 여러나라 매장에서 댄포스 스마트스토어가 적용돼 비용절감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만큼 국내 마트 및 편의점 사업자들에게 최고의 솔루션 제공을 확신하고 있다”라며 “현재 한글화 및 국내 통신환경에 적합하도록 프로그램 개선이 이뤄지고 있으며 마트 컨트롤러 시장의 30%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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