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에기평, 태양광 글로벌 강소기업 방문

황진택 원장, 태양광 셀·모듈 업체인 신성솔라에너지 방문


황진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7일 태양광분야 기술개발 현황파악 및 기업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태양광 셀·모듈 강소기업인 신성솔라에너지를 방문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결정질 태양전지 셀·모듈 생산기업으로 충북 증평과 음성에 각각 420MW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라인과 200MW 규모의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단결정 PERC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당일 현장방문에서는 저가모듈 공급과잉에 대응하기 위한 신성솔라에너지의 전략과 수출확대 장려를 위한 전담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완근 신성솔라에너지 회장은 “중국발 2차 태양광 셀·모듈 공급과잉 대응을 위해 고부가가치의 고효율·고출력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택 원장은 태양광시장의 어려운 대내외적인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합병 및 사업다각화 등의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 창출을 꾀하고 있는 신성솔라에너지의 앞날에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며 “앞으로 기업 간담회 등 기업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을 확대하고 태양광시장의 산업육성과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