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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청소년 예술적 감수성 향상

100회 이상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공연 진행

린나이코리아(www.rinnai.co.kr)의 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00회 이상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3월29일 명신여자고등학교 지암체육관에서 재단법인 신성학원(인천외국어학원, 명인여자고등학교) 학생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현재까지 100회 이상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프란츠 반 주페의 ‘경비병 서곡’을 시작으로 요하네스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5’, 트럼펫 연주자인 Nini Rosso가 작곡한 ‘밤 하늘의 트럼펫’을 조성훈씨가 화려한 기교와 섬세한 아름다움으로 선사하여 깊은 감동을 줬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명신여고에 재학 중인 최윤선양과 인천외고의 황서현.박지원 학생이 각각 ‘거위의 꿈’, ‘오페라의 유령’을 열창해 관객들에게 우뢰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입시 준비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첫 창단된 이후 기업문화 창출의 선두주자로 문화 소외 계층과 청소년 등 오케스트라를 접하기 힘든 대상에게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활동을 이어왔으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