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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명지대, 산학협력 정기회의

협력연구 활성화·기술인력 양성 등 의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5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와 제1회 산학협력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가스안전공사와 명지대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박기동 사장과 유병진 총장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 기관의 협력 연구 활성화 방안과 기술인력 양성, 시험·실증장비 공동 활용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오갔다. 재난 및 가스안전관리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명지대에서는 올해 재난안전학과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관리 강의 지원에 나서고 동시에 안전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직원들이 석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학협력 발전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유병진 총장 일행과 함께 방폭인증센터, 고압·도시가스 품질검사센터, 수소연료전지 CE인증 시험설비, 가스용품 시험설비 등을 둘러보며 최첨단 장비 시험방법 등에 대한 설명했다. 또한 명지대 인재육성, 기술교류 및 협력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이 정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명지대의 우수한 인력양성 및 우리나라 재난 및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시대를 이끌어 가는데 노력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