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 성장기 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

더 뉴스

충북TP, 성장기 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

창업 3~7년차 대상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설명회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7-04-25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오는 26일 충북TP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충청권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화과정에서 각종 어려움에 부딪히는 창업 3~7년차 성장기 기업들을 위한 것으로 창업 3~7년차 성장기 기업의 데스밸리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TP는 올해 전국 21개 주관기관 중 하나로 신규 선정됨으로써 중소기업청과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총 26억원의 사업비로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충청북도 및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청권 주관기관인 충북TP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다. 도내 3~7년차 창업도약기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화지원, 후속연계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신청절차, 지원내용 등 안내와 충청권 3개 주관기관(충북TP, 서원대, 대전대)의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오는 5월11일까지(‘후속연계지원분야’는 4월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기업은 소위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으로 불리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2년간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충북TP의 특화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사업설명회 참석 및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전화: 043-270-2234~2237)으로 하면 된다.

강은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더 뉴스

충북TP, 성장기 기업 데스밸리 극복 지원

창업 3~7년차 대상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설명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