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가스안전公, 장기사용배관 안전사고 예방

예스코와 7월말까지 정밀안전진단 야간에도 실시

도시가스 장기사용배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리트프형 경광등 차량이 투입돼 야간 진단이 실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주)예스코 도시가스가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도시가스 장기사용배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야간에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간에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이나 전기적인 간섭이 심한 지하철 운행구간은 야간에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 야간 진단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가스안전공사와 예스코는 올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배관 72.8km 중 약 8km구간을 야간에 실시한다. 
 
야간에 진단할 때는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평상시 5명 정도 투입되는 작업에 10명을 투입키로 했다. 또한 기존 통제차량은 시각경고 효과가 낮아 신형 리프트형 경광등 차량으로 교체해 작업안내와 차량유도를 실시한다. 
 
손상근 가스안전공사 배관진단처장은 “야간용 헬멧과 점멸 조끼, 야광 표지판 등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용품을 대폭 보강해 취약시간대 실시하는 야간정밀안전진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