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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브랜드캠페인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전개

에너지효율기술·혁신 솔루션 강조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효율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가 글로벌 브랜드캠페인 ‘Engineering Tomorrow(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한국시장에서 전개한다.

댄포스는 27일 서울 메트로타워 빌딩에서 개최된 댄포스코리아 사무실 이전식에서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댄포스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한국시장에 알리고 공유하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공식 론칭했다.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은 ‘내일의 기술을 선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보다 적은 것으로 보다 많은 것을 실현하는 내일을 위한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댄포스는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s) △저온유통(Cold Chain) △조선·해양(Marine&Offshore)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너지효율기술과 혁신 솔루션을 국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댄포스는 2014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주요 국가에서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댄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두 번째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테드 웬(Ted Wen) 댄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 등이 참석해 다가오는 에너지 경쟁시대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댄포스의 역할과 기술력, 한국시장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테드 웬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창출하는 시대로 에너지산업분야에서도 에너지효율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댄포스는 보다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고 CO2배출을 줄이는 기술력과 솔루션을 통해 향후 더욱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에너지효율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드 웬 사장은 “한국은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향후 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공장이나 상가, 병원 등의 민간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댄포스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댄포스는 한국의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 투머로우 캠페인 한국 론칭 영상을 공개하고 한국에서 댄포스의 기술과 솔루션이 적용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댄포스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엔지니어링 투모로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댄포스는 한국의 상업용 빌딩, 냉동공조, 조선해양 등 핵심산업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성공사례와 댄포스가 추구하는 기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캠페인 사이트(http://danfoss.kr/engineeringtomorrow)와 소셜 미디어 채널(Naver 블로그,Facebook, Linkedin)을 오픈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한국의 기업, 소비자들과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댄포스는 친환경에너지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기업이다. 댄포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69개의 공장과 자체R&D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솔루션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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