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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설배관 관리기술 발전방안 논의

가스안전公, 매설배관 진단 및 관리기술 세미나 개최

매설배관 관리기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가스학회 봄 학술대회가 열리는 11일과 1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매설배관 관리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관리 세미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시가스, 석유플랜트 및 송유관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하매설배관 관리사례와 적용기술에 대한 내용이 주로 발표됐다.
 
11일에는 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력기술 등 에너지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ILI검사 및 운영 △해외 배관 건전성관리의 ILI적용사례 △원전 매설배관 관리프로그램 등에 발표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CPMS 및 GPR 운영사례 △배관 건전성 강화를 위한 매설배관 멀티 측정장비 개발 및 현장 적용사례 △도시가스 공급시설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이 발표됐다. 
 
행사를 주관한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가 정유·석유화학공장 및 각 도시지역에 설치된 장기운영 매설배관의 안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 매설배관 진단기술 향상 및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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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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