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조달청·G-PASS협회, 3자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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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조달청·G-PASS협회, 3자간 MOU 체결

KTC 네트워크 활용…시간·비용 절감효과 기대

최인식 기자 ischoe@kharn.kr
등록 2017-05-21

유인수 G-PASS협회 회장, 정양호 조달청 청장, 송유종 KTC 원장(좌부터)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송유종 원장, 이하 KTC)은 19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조달청, (사)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G-PASS 협회)와 중소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성장지원을 통해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이 협약은 기업들의 Q마크 품질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또한 KTC의 해외 27개국 45개 시험인증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GSO 7개국(아랍에미레이트 바레인, 사우디,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예멘-GCC인증), CU 4개국(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르메니아-CU인증), 멕시코(NOM인증), 캐나다(CSA인증), 미국(AMCA인증) 등 KTC만의 특화된 특정국가 인증서비스를 통해 시간 및 비용을 모두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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