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S協, “EMS 중국협력 강화”

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가 중국건축절능협회(회장 무용)와 함께 건축에너지 절감 영역의 새로운 협력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자 에너지절감산업 교류에 관한 양해 비망록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협회는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이 글로벌 기후변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을 인식하고 건설업계와 정보통신업계의 융합과 한·중 협회간 협력을 통해 건축에너지절감과 그리빌딩 영역의 교류를 추진한다.

양 협회는 이번 양해비망록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활용, EMS기술 협력 등 공동추진 가능성과 이익을 감안해 사람이 거주 및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내용은 △에너지절감 영역의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관련 건축·산업 법규, 표준, 규범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와 발전 △건물에너지 효율향상 △실내 거주환경 제고 △에너지 및 자원 이용효율 제고 프로젝트 추진 등을 포함한다.

이를 위해 양국 회원사 및 단체간의 사업 협력 파트너십 관계발전을 고무시키고 건물에너지절감 영역의 사업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연구와 교육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훈 BEMS협회 사무총장은 “양해비망록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협회 및 회원사간 상생협력을 통해 표준화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 시킬 수 있게 됐다”라며 “세계 시장이 요구하는 품질수준을 따라 잡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