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더 뉴스

한전, 육상꿈나무 지원 ‘선두주자’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 개최
국내최초 개인별 신기록 포상금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전국 59개 중·고교 261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한전이 처음으로 후원한 육상대회다. 특히 중·고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해 국내대회 최초로 선수 개인별 신기록 달성 시 포상금을 지원했다. 또한 관중과 선수가 같이 호흡할 수 있도록 트랙 옆 공간을 제공해 육상경기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공기업 사회적책임 차원에서 비인기종목의 육성지원을 위해 육상 꿈나무 육성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전국 중·고교 육상선수 20명을 한전 육상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해외 육상지도자 초청워크숍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해 2월에는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중·고교 중장거리 육상선수 667명에게 훈련용품을 후원했으며 4월에는 전국에 있는 4개 초등학교에 육상클럽 창단 지원금을 후원했다.



한전의 관계자는 “국민에게 힘이 되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한국 육상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와 한국 육상발전에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