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 KTC) 한용석 본부장, 임남혁 팀장, 최무돈 책임연구원이 각각 대통령표창, OIML Award, 산업통산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용석 인증산업본부 본부장은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제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한용석 본부장은 품질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신속한 고객지원 신뢰성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 등 시험인증기관의 운용 및 글로벌 수준의 품질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임남혁 기계계량산업본부 연구기술기획팀 팀장은 11월10일 프랑스 알카촌 현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법정 계량기구(OIML)로부터 ‘OIML AWARD’를 수상했다. 임남혁 팀장은 △에콰도르 한국형 계량제도 전수 △볼리비아 계량시험소 현대화 △캄보디아, 라오스 계량제도 선진화 등의 제도 전수사업기획 업무를 추진해 국내 수출기업이 기술장벽에 장애를 받지 않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최무돈 인증산업본부 인증관리센터 책임연구원은 지난 11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제품안전의날 행사에서 산업통장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무돈 KTC 책임연구원은 전기제품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적합성 평가제도의 발전, 국가 표준의 국제표준화 및 국제민간단체표준 대응 등의 우리나라 표준기술력 선진화를 위한 국제활동을 인정받았다.
KTC의 관계자는 “품질경영분야, 개도국의 계량제도 선진화 활동, 국제 표준 기반의 전기안전제품 안정성 확보 등에서 지속적인 노력으로 글로벌시험인증기관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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