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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금호석유화학, 장애시설 창호교체 지원

포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노후창호 68개 교체 지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금호석유화학(주)이 2019년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휴그린 창호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생수의집’에서 지난 6일 열린 창호지원 기증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42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복지시설 생수의집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68개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했다. 이를 통해 냉·난방비 절감과 건물의 내·외관이 개선됐다.


휴그린 창호지원사업은 금호석유화학이 2008년부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는 서울시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함께해 장애인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 주라장애인쉼터를 시작으로 매년 1곳의 장애인거주시설 창호교체 지원사업을 펼쳐 2019년 현재 총 12곳에 7억5,000여만원을 지원했다.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은 또 하나의 나눔 문화를 만들며 장애인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이 됐다”라며 “서울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