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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플라텍, 주한 러 대사관 공기살균기 설치

플라즈마 활용 국가공인 획득 ‘엑스플라’ 적용


코비플라텍(대표 김성영)은 지난 13일 한국주재 러시아대사관에 플라즈마 공기살균기 ‘엑스플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미국국립과학원,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중국우한대연구팀, 홍콩연구진 등을 비롯한 연구기관과 언론에서는 공기 중에 머물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호흡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는 감염 경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세입자 형태로 최대 3시간 동안 공기 중에 떠돌아다닐 수 있다는 CNN 등 외신보도가 있었으며 국내에서는 제2미주병원의 경우 공기전파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방역당국의 발표도 있어 코로나19의 공기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상황이다.

러시아대사관의 관계자는 “첨단기술인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로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특징에 코비플라텍 공기살균기를 선택, 설치하게 됐다”라며 “특히 엑스플라와 에어플라가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공기살균력을 인정받았고, 오존 안전에 대해서도 공인 인증을 받았다는 것에 믿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대사관의 직원들을 비롯해 내방객들에게 감염병에 대한 안전성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한국의 첨단 기술력이 코로나19 진단키트에서도 발휘되고 있지만 이처럼 공간살균분야에까지 미치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고 박혔다. 

김성영 코비플라텍 대표는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는 공간 살균효과와 인체 안전성을 기본 바탕으로 병원균의 2차 감염예방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4차혁명 신에너지를 활용한 기술력이라고 자부한다”라며 “한국 주재 러시아대사관이 기술력과 제품력을 믿고 선택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