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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합격자 발표

국토부, 총 886명 응시자 중 198명 합격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5년도에 실시한 제1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2차 시험 최종합격자 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국토교통부(www.molit.go.kr)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www.ener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해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최초 시행됐다.

이번 시험에선 총 886명이 응시한 가운데 11.1%인 98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명(35.7%)으로 가장 높고 30대가 33명(33.7%), 50대가 19명(19.4%), 60대 이상이 10명(10.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채종산(75년생)으로 83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정활(51년생), 최연소 합격자는 윤지원(88년생)이다. 

국토부의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건축‧설비‧에너지분야의 종합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인증평가 등 건축물에너지의 효율적 관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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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2015.10.01 ⓒ Kh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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