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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공공기관 혁신협의체 ‘다함께소통단’ 회의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지난 13일 한국고용정보원 본관에서 공공기관 혁신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과 함께 2020년 ‘공동시민참여혁신단’ 소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소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충청도에 본사를 둔 가스안전공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중부발전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혁신협의체다.

‘공동시민참여혁신단’은 ‘다함께소통단’이 운영하는 혁신 자문기구로 지자체 공무원, 교수, 기업인 등 외부 혁신 자문위원 11명과 각 공공기관의 혁신책임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다함께소통단’의 올해 운영계획과 5대 협업 추진방향인 △경제활력 제고 △생활품질 개선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혁신 역량강화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으며 5개 공공기관이 함께 도출한 10개 협업과제의 추진내용과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협업과제 중 △지자체 지역화폐정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 교육 및 문화여건 개선 △무선 통신기술을 통한 지역 내 악취 문제 해결 △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및 사회적 기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이 주로 논의됐으며 주요 자문의견으로는 과제별 추진 방법의 구체화, 기존 혁신 과제들과의 차별성 부여 등이 있었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5개 공공기관 혁신 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과 함께 공동시민참여혁신단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출된 협업과제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자 참석 제한,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환경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