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품목 | 신청건수(건) | 건수 비중(%) | 신청금액(백만원) | 금액 비중(%) |
1 | 냉장고 | 361,142 | 16.6% | 71,838 | 25.3% |
2 | 세탁기 | 440,542 | 20.3% | 59,357 | 20.9% |
3 | 김치냉장고 | 247,799 | 11.4% | 43,108 | 15.2% |
4 | TV | 277,053 | 12.8% | 34,858 | 12.3% |
5 | 에어컨 | 222,751 | 10.3% | 34,633 | 12.2% |
6 | 의류건조기 | 104,952 | 4.8% | 18,729 | 6.6% |
7 | 전기밥솥 | 302,185 | 13.9% | 10,467 | 3.7% |
8 | 제습기 | 129,930 | 6.0% | 5,478 | 1.9% |
9 | 냉온수기 | 24,944 | 1.1% | 2,796 | 1.0% |
10 | 공기청정기 | 28,508 | 1.3% | 1,947 | 0.7% |
11 | 진공청소기 | 33,131 | 1.5% | 698 | 0.2% |
합계 | 2,172,937 | 100% | 283,908 | 100% |
<환급대상 품목별 신청접수 현황(출처: 한국에너지공단, 9월4일 기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도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시행한 결과 총 217만건에 대해 약 2,839억원의 환급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국내 경제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23일부터 시행 중이며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확대를 위해 대상제품 구매비용의 10%를 정부가 환급해 주고 있다.
9월4일 기준으로 환급신청이 환급재원(약 2,839억) 한도에 도달함에 따라 현재의 신청접수는 마감하고 이후 신청분에 대해 일정금액 범위 내에서 예비접수번호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딤채 △위니아대우 △쿠쿠전자 △쿠첸 △오텍캐리어 등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환급사업을 시행한 5개월 동안 전년동기대비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약 2.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분 | ‘19.3.23∼8.22 | ‘20.3.23∼8.22 | 비고 |
매출액(억원) | 13,580 | 30,272 | 전년 동기간 대비 2.2배 ↑ |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의 으뜸효율 환급대상 제품 매출 변동>
산업부는 이번 환급사업이 내수진작과 제조업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고효율 가전제품 보급확대로 인한 에너지절감 효과는 연간 약 111GWh(약 2만9,600가구(4인 기준)의 1년 전력사용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부의 관계자는 “올해 환급사업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사업을 조기종료하게 되었다”라며 “향후에도 고효율 가전제품의 생산, 소비, 판매가 더욱 촉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방안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급신청 및 처리상태 등 기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으뜸효율 홈페이지(rebate.energy.or.kr) 또는 고객센터(1670-79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