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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쎌틱, 오존층보호 친환경보일러 판매

오존층파괴 NOx, 친환경보일러 확대로 해결


9월16일은 UN이 정한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이다. 이날은 오존층을 파괴하는 프레온가스 배출을 줄이기로 협약한 1987년 몬트리올의정서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유엔총회에서 지정한 날이다.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을 흡수해 대기 중 ‘보호막’ 역할을 하는 오존층을 보존하기 위해 제정됐다.

냉장고, 에어컨 등에서 배출되는 프레온가스는 오존을 파괴하는 염소를 방출해 오존층에 구멍을 만들어내며 인류에게 위협을 주고 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프레온가스 이외에도 질소산화물(NOx) 또한 오존층파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냉매는 물론 NOx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자동차와 고효율 저NOx 친환경보일러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4월3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 특별법’을 통해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했으며 각 지자체에서 설치보조금 20만원 지원 사업도 진행하며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란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배출량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배출량 100ppm 이하의 기준에 부합한 제품으로,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에서도 환경부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보일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DNC모델은 NOx을 최대 50% 저감하는 친환경에너지효율 1등급 보일러로, 국내에선 유일하게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가정용보일러부문 2021 에너지위너상 수상 제품이다. 최대 28.4% 가스비 절약은 물론,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미국위생협회) 인증도 획득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친환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오존층보호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한 친환경 보일러 개발을 위해 힘써왔다”라며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을 맞아 친환경 보일러의 필요성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길 기대하며 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가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