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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VAC Korea] 하나지엔씨

냉난방·소방 수배관 기자재 및 프로그램 소개



청정환경·에너지기술 전문기업 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1)’에 참가했다. 쉽고 편리한 에너지절감 냉난방수배관 및 소방수리계산 통합 BIM설계최적화 프로그램인 ‘Hyd-One’을 비롯해 다양한 수배관 솔루션을 선보였다.

기계설비전은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로 매년 건설사, 정부기관, 기계설비 관련 전문가 등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술 및 신제품을 공유하는 자리다. 하나지엔씨의 부스에서는 에너지효율적인 수배관 설비 및 부품 등을 소개했다. 또한 ‘2021 Hyd-One 설명회’를 통해 냉난방, 소방 수배관시스템에서 3D기반의 BIM과 연계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에너지절약형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시스템을 소개했다.

1994년 설립된 청정환경·에너지기술 전문기업 하나지엔씨는 병원의 각종 수술실, 무균실, 국가지정 음압격리병실, ICU, CCU, 생물안전시설, 실험동물사육시설을 전문적으로 설계, 제조, 시공, 유지보수까지 일괄수주방식으로 수행하는 의료시설관련 최다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이동형 음압기·검체실, 컨테이너 검체실, 공기살균장치 등을 개발, 생산해 시공 및 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기업이다.

또한 세계 최고의 수배관 전문기업인 영국 IMI-Hydronic Engineering사의 냉난방 수배관 설계 및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건물냉난방 수배관 설계프로그램 ‘Hyd-SAREK’을 개발했다. 이후 대한설비공학회와 협업해 빌딩에너지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하나지엔씨가 개발한 ‘Hyd-One’은 △펌프양정 최소화 △팽창탱크 선정 △배관사이징 최적화 △인버터펌프 센서 위치선정 △컨트롤 밸브의 최적제어성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손쉽고 정확하게 설계가 가능하다. 이러한 경우 기존 설계의 과유량, 저유량을 설계 초기부터 배제해 최적화함으로써 초기투자비를 최소화하고 부분부하 운전 시 에너지를 최소화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지엔씨의 관계자는 “BIM 연계형 건물에너지 절감 통합 수배관시스템 계산프로그램인 ‘Hyd-One’은 3D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현장에 설계도가 배포되기 전에 공종별 간섭이나 단면의 구성에 대해 정리할 수 있고 보조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직접 오류를 검토하지 않아도 된다”라며 “BIM 연계한 수배관시스템 설계도 현장에서 검토 및 수정이 용이하며 현장에서의 소모적 논쟁거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