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비기술협회(김철영 회장)와 대한설비설계협회(변운섭 회장)는 7월1일 한국설비기술협회 회의실에서 설비분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BIM 기술발전에 대한 정보교환 및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설비기술협회와 설비설계협회는 △BIM위원회 공동 구성 △BIM 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BIM 공공기관 라이브러리 구축 및 연구과제 공동참여 △BIM 기술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교류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IM은 건축, 구조, 설비 등이 건물계획에 필요한 3차원 설계 정보 등을 공유해 설계단계에서 간섭체크, 에너지해석 및 물량산출 등을 할 수 있는 3차원 통합설계방식을 말한다.
김철영 회장과 변운섭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해 BIM 설비산업 등 여러가지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공동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