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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테크, 스마트 선별진료소 기술력 인정

‘K-safety Innovation Award 2021’서 혁신R&D ‘우수상’


에너지절감자립형 구조물 전문기업 이솔테크(대표 송종운)가 스마트 음압 자동화 선별진료소로 ‘K-safety Innovation Award 2021’에서 혁신R&D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솔테크는 구조물의 에너지절감기술과 모듈려 챔버기술을 다수 보유한 중소벤쳐기업으로 중기부 성능인증 및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을 받았다. 주력제품은 에너지절감 자립형 구조물(하우스) 및 특수구조물(이동식 의료시설 등)을 생산, 조달청을 통해 정부 및 기관에 정부 조달우수제품으로 납품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에 다수의 우수한 에너지절감 및 무듈러구조물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주(호주, 뉴질랜드)에 모듈러 건축물 및 기술을 수출한 역량을 갖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의료시설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지자체와 함께 다수의 의료비대면기술과 무접촉, 무대면, 무감염, 자동화 선별진료소를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해 정부 및 지자체에 보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K-방역 그린뉴딜기업 및 지역PRE 명품기업으로 지정, 기술 및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솔테크가 개발한 ‘스마트 음압 자동화 선별진료소’는 문진 및 많은 량의 PCR검사를 비대면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의료진 및 피검사자간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내부에 탑재된 첨단센서와 자동화시스템 등을 스마트 연동해 자동, 수동, 비상조작이 가능하다. 기후나 계절 등 외부 조건 및 공간제약에 상관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선제적인 검사 진행이 가능하다.



‘워킹스로 2검체, 2접수, 문진 반자동 개방형 선별진료소’는 워킹스루 타입의 대량 검체가 가능한 비대면 보급형 선별진료소 모델이다. 문진, 접수 공간 및 2개의 검체소 공간으로 구성돼 의료진은 실내, 피검사자는 오픈된 실외공간으로 분리 설계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의료진은 안전 및 쾌적한 냉난방을 통해 피로도를 개선하고 피검사자는 오픈된 실외 검체소를 통해 충분한 환기조건을 토대로 감염위험을 줄이고 대량 검체가 가능하다. 

송종운 이솔테크 대표는 “이솔테크는 25~90cm의 다양한 사이즈의 정교하고 안전성이 우수한 곡선형 패널기술과 금속의 열교차를 효과적으로 제어가능한 공조형 패널기술, 다양한 패널을 결합해 원하는 길이 조정이 가능한 모듈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또한 모듈러 구조물 결합 시 방수, 소음,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결합패킹기술과 연결부의 구조적 누수나 결로를 예방해 주는 모듈 구조물결합기술을 바탕으로 내압성능이 우수한 챔버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무기둥 곡선형 패널방식과 구조적 안전성이 뛰어나난 건축 신기술, 트라이앵글 기법의 확장기술 등을 보유해 다양한 디자인 및 사이즈로 확장이 가능한 자율 확장기술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