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에너지절감 및 난방품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실시했다.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은 지역난방의 품질향상과 설비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단지 및 관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으며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눠 시행됐다.
최우수단지상은 세대난방설비 공용관리 등의 △제도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 △설비개선 실적 △에너지절감 노력도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 △안전점검 조치 실적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8단지를 선정했다.
이어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에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고객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고려해 총 54명을 선정했다.
한난은 선정된 최우수단지와 최우수 관리자에게 지난 17일부터 각 지사별로 표창장 및 포상금(단지 100만원, 개인 50만원)을 수여했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고품질의 지역난방 공급과 사용자 시설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 단지 및 관리자를 격려하고 효율적 설비운영을 유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