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울진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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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울진 산불 피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1억원 상당 ‘슬라임 DC 카본매트’ 400장 기부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22-03-11

위니아딤채가 마련한 울진군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달회 기부물품이 실려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는 3월11일 대규모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울진군 이재민과 현장 구호 인력들을 지원하기 위해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니아딤채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대유플러스가 생산하고 있는 ‘슬라임 DC 카본매트(온열매트)’ 400개를 울진 군청에 전달했다. 해당 제품은 쌀쌀한 날씨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구호 인력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위니아딤채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피해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위니아딤채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장마철 집중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긴급 구호 물품과 인력을 지원하고 가전제품의 무상수리에 나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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