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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기술公, 액화수소포럼 개최

액화수소 생태계 필요성·발전방안 논의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 3월10~11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액화수소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가스기술공사 주관, SK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개 세션으로 나눠 액화수소 각 분야의 전문가 15명의 주제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수소경제 전문가, 학계,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액화수소 생태계 필요성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은 액화수소산업을 선도하는 강원도의 진행사항 등을 포함해 △1세션 ‘왜 액화수소인가?’ 기체수소에서 액체수소로의 전환의 필요성 △2세션 ‘어디까지 왔으며 어떤 도움을 줄 것인가?’ 액화수소 기술의 현주소 △3세션 ‘지속가능한 수소사회로 우리를 이끌 통로!’ 액화수소 산업의 추진사례 △4세션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액화수소 밸류체인 구축 이슈 및 해결방안 등의 순으로 수소경제를 앞당길 액화수소의 역할을 재조명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기술공사는 올해 액화수소포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술 국산화를 위해 수소 관련 포럼을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주제인 액화수소처럼 향후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자체 및 민간기업, 유관기관의 공감대 형성을 이룬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액화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우리기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