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강성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의 중요부분인 스마트 HVAC 기술인력 교육 수강생을 4월1일부터 4월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HVAC 실증사업’ 중 하나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을 맡고 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냉동공조산업협회는 이번 사업에서 홍보, 교육, 커뮤니티 구성 및 운영과 표준제안분야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스마트 HVAC 교육은 2023년까지 3년간 실시되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간 2회씩 진행된다. 1회당 교육인원은 20명 내외이다. 참고로 지난해 상반기 23명, 하반기 21명 등 총 44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지난해 교육과목은 △공기조화(HVAC) 기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및 네트워크(IoT & ICT) 등 3개 분야였으며 올해는 지난해 교육 결과를 토대로 3개 분야에 ‘Smart HVAC 이해’분야를 추가, 총 4개 분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시간도 지난해 40시간에서 45시간으로 확대돼 보다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5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총 45시간, 비대면(화상 교육)방식으로 실시되며 교육내용은 교육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회차별로 업그레이드될 수도 있다. 교육 수강료는 무료다.
한편 보다 자세한 내용은 냉동공조산업협회 홈페이지(
http://ref.or.kr)에 공지된 사항을 확인하며 되며 유승현 차장(전화 02-2193-4342)에게 문의하면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