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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유성’ 24일 오픈

지상 3층~최고 26층 주거형 오피스텔 473실 규모



현대건설은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오픈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됐다.

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 등이다.

단지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과 갑천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유성온천역 정차를 추진 중으로 향후 1, 2호선 환승역이 될 예정이며 KTX·SRT대전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교통은 한밭대로와 계룡로, 온천로, 도안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월드컵대로 등을 통한 대전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다. 

유성IC를 통한 호남고속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순환고속도로의 진입이 가능해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로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가 2026년 완공 예정이다.

생활환경은 홈플러스 유성점, NC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메가박스,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및 상권 등 편의시설의 도보이용권에 있다.

교육환경은 장대초, 장대중, 유성고, 카이스트, 충남대 등이 비교적 가깝다. 현재 봉명동 일대 상가, 숙박시설 등 노후건물들을 새 주거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여가환경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갖춰진 갑천이 인접해있으며 유성온천공원과 유림공원 등이 가깝다.

단지는 조망권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 6개층에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지상 4층부터 주거시설을 배치했다. 단지의 지상 4층은 일반 아파트 기준 지상 6~7층 높이에 해당해 일부 호실에서 갑천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의 전 호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으며 타 주거형 오피스텔과는 달리 높은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는 3~4Bay의 최신평면을 적용했다.

특히 단지의 지상 4~5층과 최상층인 26층에 위치한 호실은 2.7m, 지상 6~25층은 2.5m의 층고로 설계해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갖췄다. 단지는 수요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평면구성도 선보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실내 운동시설을 비롯해 실내놀이터인 H아이숲과 독서실, 클럽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섰다.

현대건설의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온천의 중심지에 들어서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모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라며 “최근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는 유성구 내 희소한 신규분양 단지로 높은 투자가치까지 기대되는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유성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9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