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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엣지컴퓨팅 백서 발간

엣지컴퓨팅 구현과제 및 솔루션 밝혀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분야 디지털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이 글로벌 IT시장 컨설팅업체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와 함께 발행한 백서 ‘디지털 최초 연결작업 성공(Successing at Digital First Connected Operations)’에서 디지털 세계로 전환을 가능케하는 엣지컴퓨팅을 소개했다.

이번 백서는 산업, 의료, 교육분야 글로벌기업에 종사하는 1,000명 이상의 IT 및 운영 전문가 답변과 기업과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작성됐다. 응답결과는 △엣지투자를 주도하는 요인 △기업이 엣지를 배치하는 동안 직면한 문제 △지속적인 투자에 대한 장애물 △미래형 엣지기능에 대한 권장사항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커머셜 운영 및 엣지 커머셜 전략사업부(Commercial Operations & Global Channels, leading edge commercial strategy)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 핸리(Chris Hanley) 수석 부사장은 “조직은 고객을 위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거나 운영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및 보안을 개선해 지속가능성을 높이려고 할 때마다 디지털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고 있다”라며 “백서에는 엣지컴퓨팅 및 엣지배포가 디지털기반 운영을 위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살펴보고 IT전문가와 의사 결정권자에게 원격, 연결, 보안, 신뢰성, 탄력성 및 지속가능한 운영지원을 위한 엣지컴퓨팅 채택전략을 소개한다”고 전했다.

엣지컴퓨팅은 디지털 최우선 패러다임을 가능케 하는 주요소 중 하나다. 가장 일반적인 엣지인프라 사용사례는 운영 네트워크를 로컬로 모니터링하는 사이버보안 시스템뿐만 아니라 운영데이터를 저장 및 처리해 클라우드로 가져오는 것이 포함된다. 조직의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엣지컴퓨팅에 투자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50%는 사이버보안 향상을 언급했으며 44%는 시스템 복원력과 안정성을 꼽았다. 

엣지에 대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직은 연결성과 정전을 문제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응답자의 32%는 엣지배포에서 연결성 부족, 네트워크 지연을 경험했다. 또한 응답자 중 31%는 60초 이상 지속되는 전력공급 중단 또는 전력서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백서에서 디지털 최우선 연결운영으로 전환할 때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안, 기술, 신뢰성 3가지를 꼽았다. 

운영자가 작업을 진행할 때 물리적 및 사이버 보안에 대한 우려가 높다. 보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게 조정된 시스템과 프로세스가 필요하지만 클라우드에 연결하는 경우에는 운영데이터의 힘을 활용해 새롭고 향상된 수많은 사례를 추진할 수 있다. 데이터는 기업 내 협업을 강화하고 원격운영 기능을 지원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탄력적인 원격운영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업구성원들은 여러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회사내부적으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야한다. 이를 위해 기업은 조직 내외부의 새로운 에코시스템 파트너와 협력해야 한다. 모든 것은 로컬 운영기능이 연결된 엣지를 통해 원격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신뢰성이 중요하다.

제니퍼 쿡(Jennifer Cooke) IDC 엣지전략 연구이사는 “복원력 있는 엣지 리소스는 디지털 최우선의 연결된 운영으로 전환하기 위한 토대”라며 “미래를 대비한 엣지배포를 위해 리더는 사이버보안 및 연결 문제를 해결하고 탄력적인 엣지인프라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업은 엣지 계획단계 초기에 탄력적인 전력 및 연결 리소스를 포함해 가동중지 시간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전력 및 연결 리소스 환경을 만든다. 또한 규모에 따라 엣지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모든 조직의 도전과제다. 지속적인 원격 모니터링 및 자율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엣지 리소스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엣지에서의 설계, 배포 및 관리전반에 걸쳐 고객과 긴밀히 협력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모든 엣지환경을 위한 탄력적이고 안전하며 연결되고 지속가능한 물리적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클라우드기반 모니터링 및 관리플랫폼 에코스트럭처 IT(EcoStruxure IT)는 보안, 데이터 기반 통찰력 및 권장사항, 보고기능 및 디지털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원격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는 △IT기술제휴 △신뢰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채널 파트너 및 서비스 엔지니어의 글로벌 네트워크 △규칙기반 설계도구로 구성된 통합 에코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