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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키·유로닉스, E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MOU

핵심기술·사업 노하우·다양한 네트워크 적극 활용


더키(대표 조정훈)와 유로닉스(대표 이준규)는 최근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해 정부정책에 발맞춰 효율적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한 ‘에너지플랫폼 및 전력운용 통합 솔루션 개발·공급 및 서비스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핵심기술, 사업 노하우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및 블록체인기술 기반 신재생에너지 부하관리, 거래, 에너지데이터 모니터링, 제어 등이 가능한 에너지플랫폼 개발 및 상용화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상호 운영기술 개발 △사물인터넷(IoT)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데이터전송 자동화 처리기술 개발 △제로에너지빌딩(ZEB)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분야 연구 개발 △스마트 마이크로그리드시스템 기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기타 에너지 관련 국내·외 서비스 모델 발굴 개발 등을 위한 최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더키는 에너지 및 IT분야 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R&D 및 사업성과를 통해 축적한 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건물에너지통합 진단시스템, 제로에너지건축물 성능평가 프로그램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IT기술분야에서는 에너지데이터의 자동화 수집(IoT), 저장(Cloud), 분석(Big Data) 및 성능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융합 솔루션을 개발,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활용한 P2P 전력거래 등 에너지관리기술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로닉스는 차세대 배터리 제조기업인 유로셀의 1차 협력사로 뛰어난 안정성과 높은 에너지밀도, 초급속충전이 가능한 차세대 배터리(UFC, UHC 등)를 기반으로 중소규모 ESS, PMD(개인이동수단), 전기버스, 전동카트, 1, 2차 산업 전동화기기 등에 장착하는 다양한 분야의 배터리 모듈·팩을 제조하고 있다. 

조정훈 더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세계적인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자립형 에너지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기업의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범국가적인 흐름과 맞춰 에너지신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을 포함한 지속적이며 긴밀한 기술·사업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