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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글로벌 ESG경영 확대 앞장

Martin 수석부사장 내한, 다양한 행사서 기조연설
의정부시·신한대와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수립 MOU


댄포스가 글로벌 ESG경영 확대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Martin Rossen 댄포스 글로벌 수석부사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UNESCO, 미디어, 대학교육 및 정부기관 등과 함께 댄포스의 ESG정책을 설명하고 탄소중립사회 건설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한 첫날인 11일 한국경제신문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개최한 ‘글로벌 ESG 포럼 2022 with SDG’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정호·한경구 한국경제신문 대표, 한국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사무총장 등의 귀빈들이 참여했으며 Martin 수석부사장은 귀빈들과 VIP 네트워킹시간을 가졌다.



Martin 수석부사장은 ‘Who Cares Win’이라는 주제로 ESG에 대한 기조연설을 통해 “ESG는 2004년 UN에서 시작됐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기업들이 ESG경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에는 신한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에서는 함께 초청된 각국 대사들과 함께 ESG 및 에너지효율성에 대해 논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댄포스코리아 사무실을 방문해 리더십팀과 Danfoss ESG에 대한 상세내용을 공유했다.

내한 일정의 마지막 날인 12일 Martin 수석부사장은 댄포스 동북아시아 김성엽 총괄대표와 함께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공동위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각각 만나 현 정부의 탄소중립 사회 건설에 있어 댄포스의 에너지효율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덴마크 Sonderberg에서 열렸던 IEA 행사에서 발표된 지속가능도시개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12일 오후에는 국제 탄소중립 캠퍼스포럼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2023년까지 탄소배출량을 70% 줄이겠다는 덴마크 정부의 탄소중립정책 목표를 공유하며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엽 총괄대표는 ESG의 기원과 함께 ESG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댄포스의 탄소중립 기여 방안 및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연설 후에는 댄포스, 의정부시, 신한대간 업무협약(MOU)에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발전과 지속가능한 정책방향 수립에 힘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