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발포 단열재, 에어컨 배관단열재 전문기업 아마쎌코리아(대표 최태연)가 최근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출시한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통해 배관이나 공조시스템 라인에서 소비되는 에너지량과 함께 에너지손실(Energy Loss) 부위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서비스에 동반되는 보고서를 통해 취약부에 적합한 단열재와 적용 두께 등을 알 수 있다.
아마쎌코리아의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은 에너지사용 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친화적인 사업 운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와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도 이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업들은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이를 위한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며 “에너지컨설팅서비스는 기업이 경제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환경보호와 에너지절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이익과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E절감 비용·Payback시점 제공
에너지컨설팅서비스의 첫 시작은 고객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에너지컨설팅을 진행할 현장점검과 진단구간을 설정하는 것이다. 이후 설비나 장비의 에너지흐름을 분석하고 에너지손실 부위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손실량을 계산한다.
측정된 손실값을 토대로 결과보고서 작성하며 결과보고서를 통해 보완 구역과 적절한 단열재를 제안한다. 단열재 제안에는 개선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총 에너지절감량 및 개선비용 Payback시점이 제공된다.
고객은 에너지손실 부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에 동반되는 보고서를 통해 보강할 시 절약할 수 있는 비용과 Payback 시점까지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영 및 유지보수, 그리고 탄소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쎌코리아의 관계자는 “향후 고객들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은 서로 다른 규모, 에너지사용 패턴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춰 서비스를 고객맞춤화해 제공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쎌은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서비스나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컨설팅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며 “아마쎌은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시장에서 더욱 더 성장할 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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