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는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서 사회적 경제에 적극 참여해 온 공로로 공공구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부터 ‘베스트 공공구매상’을 수상했다고 6월14일 밝혔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서울시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양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 및 네트워크 기관의 임직원을 초청해 2023 양천구 ESG 경영을 위한 ‘사회적경제X공공구매 커넥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사례 발표(10개기업) △공공구매교육(이현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판로지원팀) △베스트공공구매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21년 공정무역실천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공공구매를 실시해 왔으며 2022년에는 공기업으로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유엔한국협회(UN-ROK)로부터 감사장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