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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브, 아난 상이 미주지역 사장 임명

아·태지역 성공 공로·풍부한 경험 인정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기업인 버티브(Vertiv)는 현재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및 인도(ASI) 사장으로 재직 중인 아난 상이(Anand Sanghi) 사장을 7월1일부로 미주지역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상이 사장은 현 ASI 사장직을 6월 말까지 계속 수행하며 지금까지 아·태지역에서 이룩해 온 성공과 기술 및 엔지니어링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7월부터 미주지역에서 버티브의 사업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에머슨과 버티브에서 29년간 근무한 상이 신임 미주지역 사장은 업계에 대한 폭 넓은 지식과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매출과 순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이와 동시에 ASI에서 버티브의 제조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사로 기존 버티브 최고경영자(CEO)와 미주 사장직을 겸했던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Albertazzi)는 미주 사장직은 내려놓고 버티브의 CEO 및 이사회 이사로 활동한다.

상이 사장은 1994년에 버티브의 전신인 에머슨에 입사해 2017년부터 버티브의 아·태지역 고위 임원직을 역임했으며 2021년 아·태지역 사장으로 임명됐다. 

지오다노 알베르타치 버티브 CEO는 “아난 상이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 그리고 탁월한 운영능력을 버티브의 미주지역 사업에 쏟아부음으로써 올해 1분기에 전년동기대비 60% 이상 유기적 매출 성장과 2배 이상 조정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인 미주지역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그는 이 지역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높은 성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가 이뤄온 발전들을 더욱 진전시킬 적임자”라고 말했다.

한편 버티브와 버티브의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체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버티브 웹사이트(Verti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