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포스코리아(대표 박종구)는 7월6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드레곤시티호델에서 ‘BOCK & CO₂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매년 환경문제가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CO₂애플리케이션과 지난 3월 댄포스의 공식적인 가족이 된 BOCK 솔루션을 소개하기위해 마련됐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댄포스는 1933년 팽창밸브를 제조하면서 댄포스가 탄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냉동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또한 1966년 세계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 대량 양산을 시작한 브랜드로 60여년의 업력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댄포스가 냉동에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슈퍼마켓을 덴마크에 직접 열었다”고 밝혔다. 슈퍼마켓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는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테스트 결과를 고객사들한테 제공하기 위해 오픈했으며 미래에 나올 제품들을 실증하기 위해 2호점도 개점도 준비 중이다.
특히 “BOCK 압축기와 같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댄포스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자부한다”라며 “댄포스는 강력한 제품지식도 가지고 있지만 어플리케이션지원팀이 쿨링뿐만 아니라 드라이브도 같이 지원함으로써 CO₂, 기타 제품 개발에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댄포스코리아는 제품과 인프라를 토탈 솔루션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서,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업력을 쌓아가고 있어 고객사들의 탈탄소를 위한 제품개발과 탄소절감 제품 개발해 항상 옆에 있는 파트너가 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훈 댄포스코리아 매니저는 ‘CO₂의 필요성과 냉동시장에서의 냉매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냉매트렌드를 가속화하는 것이 ESG다.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본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변경하는 핵심영역이 Decarbonizaion(탈탄소화) Circularity(순환성) Diversity & Inclusion(다양성과 포용성)이다.
박지훈 매니저는 “효과적이며 최적화된 비용으로 고객의 탈탄소화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댄포스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발, 생산, 구매 그리고 판매과정에서 순환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혁신하고 가치제안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뛰어난 직원을 채용하고 고용유지를 하기위해 임직원 경험을 제공하고 포용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는 CO₂ 배출량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매 냉매규제로 인해 낮은 GWP 냉매솔루션을 선택해야 하며 효율규제로 인해 에너지성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댄포스는 CO₂ 냉동솔루션의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박 매니저는 “CO₂는 오랫동안 가장 지속가능한 천연냉매 중 하나로 입증됐으며 지난 20년동안 댄포스는 전 세계 기후변화에서 슈퍼마켓과 식품 및 소매 어플리케이션이 CO₂를 이용한 냉동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고 밝혔다.
왜 CO₂냉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저온(LT) 및 중온(MT) 요구사항을 동시에 만족해 시스템 복잡성 감소 △오존을 파괴하지 않고 가장 낮은 지구온난화지수(GWP) 냉매 △따뜻한 기후지역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수익성 있는 솔루션 △모든 기후환경에서 에너지효율성이 기존 HFC 시스템보다 우수 등을 제시했다.
댄포스 엔지니어들은 CO₂를 이용한 냉동의 최일선에서 CO₂초임계시스템에 필요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전 세계에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식품안전을 보장하면서 탁월한 에너지효율성을 달성하고 있으며 △AE팀 지원 및 교육을 통해 필요에 맞게 제공 가능한 All-In-One 솔루션 △폐열회수를 통해 효율성 및 비용절감 솔루션 △모든 기후환경에서 최적화된 CALM™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 매니저는 “몬트리올의정서에 의한 HFC의 단계적 인하가 2019년 1월1일부터 시작됐으며 2023년 2월 기준 147개국이 몬트리올의정서 및 키갈리수정안을 비준함에 따라 HFC계열 냉매의 전 세계적인 단계적 감소를 위한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라며 “다만 F-Gas 개정과 별개로 5개국이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사용에 대한 공동 REACH 제한 제안을 준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알레르기 발생가능성이 있는 R1234yf, R1234ze, R1233zd 등이 생산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병균 매니저는 ‘CO₂사이클’에 대해 발표했다.
CO₂의 냉매번호는 R744로 지구온난화지수 GWP는 1, 오존층파괴지수 ODP는 0이다. 비가연성의 무독성이며 임계점 온도는 31도, 압력은 73.6bar, 삼중점온도는 -56.6도, 압력은 5.2bar다. 높은 체적용량으로 작은 압축기와 작은 직경의 흡입배관이 필요하며 낮은 동점성계수를 갖고 있다.
CO₂냉동사이클 중 초임계 단단 사이클의 경우 증발온도 증발 온도 -10°C, 외기온도 35°C 시 R404의 COP는 1.65, R744 COP는 1.61이다. 증발온도 -30°C, 외기온도 35°C 시 R404A COP는 1.14, R744 COP는 0.99다.
CO₂냉동사이클 중 초임계 부스터 사이클의 경우 COP 1.65를, IT 압축기 적용 초임계 부스터 사이클의 COP는 1.84다. 액냉매 이젝터 적용 초임계 부스터 사이클 COP는 1.79, LP 이젝터 적용 초임계 부스터 사이클의 COP는 1.94, HP 이젝터와 IT 압축기 적용 초임계 부스터 사이클의 COP는 2.07에 이른다. 또한 콤비 HP, LE 이젝터 & IT 압축기 적용 초임계 부스터 사이클의 COP는 2.16에 이른다.
김병균 매니저는 “중유럽의 온화한 기후에서 열회수기능이 있는 댄포스 멀티이젝터를 활용해 병렬 압축기로 구성된 시스템에 상당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한국의 경우 중유럽과 유사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적용 가능한 고압 가스이젝터(HP)와 CALM™ 솔루션을 사용한 Liquid 이젝터(LE)를 적용한 멀티 이젝터 콤비 HP/LE는 병렬 압축기가 있는 중형시스템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종구 댄포스코리아 대표는 “댄포스는 1933년 팽창밸브를 제조하면서 댄포스가 탄생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냉동제품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제품과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또한 1966년 세계 최초로 인버터 드라이브 대량 양산을 시작한 브랜드로 60여년의 업력이 녹아있다”고 밝혔다.
박지훈 댄포스코리아 매니저는 ‘CO₂의 필요성과 냉동시장에서의 냉매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병균 매니저는 ‘CO₂사이클’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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