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철영)는 설비산업계의 신기술 개발을 촉진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3년도 설비신기술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설비신기술대회는 매년 설비분야 우수기술을 선발해 공조환경, 냉난방, 급배수위생 등 각 부문별로 정부(국토부 장관상) 및 본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청분야는 설비분야의 신기술·신제품으로 △공조 △환경 △냉난방 △급·배수 △위생 등 5개 부문이며 설비산업계에 종사하는 경력 5년 이상인 자이면서 신기술·신제품 개발로 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8월31일까지이며 설비기술협회 포상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해 10월20일 개별 통보한다.
평가기준은 △독창성 25점 △경제성 25점 △파급성 25점 △본회 등에 대한 봉사활동 25점 등이며 시상은 11월28일(예정) 한국설비기술협회 설비신기술대회 발표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