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가 임직원 자발적 참여 기부문화 정착을 통해 자원순환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최근 임직원 하반기 물품기부행사를 개최했다고 10월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 기부로 수집된 의류 및 생활용품은 총 6,835점으로 전년대비 244.4%를 늘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선순환 사회공헌 일환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승현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최근 사용하던 물품을 거래하는 다양한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처럼 일명 중고물품을 바라보는 시각은 많이 달라진 것 같다”라며 “임직원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에너지공사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는 관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너지공사는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