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호 한국그런포스펌프 이사가 수중펌프와 관련 생산라인 운영 최적화 및 확대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해 매출 목표 달성 및 이익 극대화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그런포스펌프는 1945년 덴마크에서 창립 이후 전 세계 55개국, 83개의 자회사와 23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최대 펌프 및 펌프시스템 제조기업이다. 한국그런포스펌프는 1990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펌프기업으로 서울과 영남에 영업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약 80여개의 대리점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생산공장과 충청북도 음성에 물류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손민호 이사는 2011년 (구)금정공업(그런포스펌프 자회사)에 입사해 수중펌프 제조공장에서 품질 및 생산관리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이후 각종 국가인증, 검사, ISO 및 KS 인증심사를 주도해 동종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된 펌프 설치를 위한 Commission Inspection 및 현지 After Service팀과 고객현장을 방문해 유지관리를 수년간 지원하기도 했다.
2017년 한국 내 3개 기업(청석, 금정, 한국그런포스펌프) 합병 이후 EHS 및 CI업무를 수행해 그룹 본사의 경영 및 품질, 안전방침 정착에 힘썼으며 생산 및 공정을 총괄하는 관리자로 부임해 생산성 및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 내 3개 법인 합병 이후 끊임없이 기술개발 및 품질향상에 노력하며 3년 연속 그룹의 핵심 KPI(Productivity)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2013년 500만불(금정공업), 2014년 1,000만불(금정공업) 및 2020년 1,000만불 수출의 탑(한국그런포스펌프) 수상에도 기여했다. 이후 2022년 1,300만불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손 이사는 2011년 입사 이래로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수중펌프회사의 품질팀장으로서 5년간 근무했으며 테스트설비 국제인증(Lloyd) 및 KS인증 유지에 기여해 해외 수출에 초석을 마련했다. 그 결과 전 세계 61개국에 펌프가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도 중국, 동남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서 활발히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스리랑카 고객을 대상으로 홍수조절 펌프장 설계 및 이해를 돕는 기술지원 세미나를 광주공장에서 주기적으로 개최하며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여 제품선정에 도움을 주고 직접적으로 수주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2017년 3개 회사 합병이후에도 해외시장뿐만 아니라 국내시장을 위한 각종인증(KS, CE, ISO, NRTL, KC) 획득을 주도했으며 대형 펌프 생산라인의 경우 국내 최초로 Lloyd인증(ISO9906, 1999)을 받은 바 있다.
광주공장에서 제작하는 수중펌프와 관련 생산라인 운영 최적화 및 확대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부품품질 개선에도 노력하며 회사 매출 목표 달성 및 이익 극대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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