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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창립 50주년 징글 이벤트 진행

내년 50주년 맞이 다양한 이벤트 활성화


린나이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활성화할 계획인 가운데 그 첫 이벤트가 진행된다. 

린나이는 12월18일부터 자사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징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징글이벤트는 △징글 따라 부르기 △독창적으로 징글 표현하기 △징글에 가사를 추가해 짧은 음악 만들기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이벤트에 지원하면 백화점상품권,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징글은 1980년대 초부터 각종 TV와 라디오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인돼 왔다. 1970~80년대 태어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징글은 ‘미솔시’의 단순한 구조로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린나이 징글은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돼 오고 있다.

린나이는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징글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다. 영상광고 전후나 라디오광고에 삽입하는 것은 물론 이번 이벤트처럼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활동들을 강화해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보급으로 홍보트랜드가 고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마케팅’으로 전환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고객과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시되는 인터랙티브 마케팅은 한번 구매하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는 내구재 판매기업들에게는 언제나 난제였지만 린나이는 단순하고 친숙한 징글을 통해 해당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린나이는 고객들에게 가스기구의 명가라는 기억은 물론 친환경적이며 전문적이며 따듯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영상 및 고유의 징글을 통한 이미지 쇄신에 집중할 방침이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린나이의 징글은 린나이 50년 역사와 함께 해 온 자산으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린나~이’라는 징글을 듣기만 해도 일상의 행복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징글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들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내년 5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들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