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12월19일 열린 ‘2023 브랜드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친환경 보일러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경비즈니스에서 주최한 브랜드만족도 1위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충족하는 브랜드 중 제품과 서비스의 기획부터 공정, 소비자 평판까지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대성쎌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친환경 보일러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성쎌틱은 73년 에너지 전문기업인 대성산업을 모태로 한 보일러 제조전문기업으로, 1982년 프랑스와의 기술제휴로 탄생했다. 유럽 전통형 가스보일러 출시를 시작으로 순수 자본을 통한 기술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로 보일러의 세계 수출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대성쎌틱의 이같은 성과는 오로지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 2006년 첫 출시한 S라인 콘덴싱보일러는 소비자의 가스비 절감, 에너지절약에 대한 고객니즈를 충족시키며 단숨에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 일반 보일러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현저하게 낮은 것도 S라인 콘덴싱 보일러가 지금까지 꾸준하게 사랑받은 이유이다.
특히 가치소비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며 일반 보일러대비 오염물질 배출량이 현저하게 적은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었다. 대성쎌틱은 환경부의 친환경 보일러 인증은 물론 제조공정에서의 환경성까지 평가받는 자발적 인증제도인 환경성적표지까지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는 친환경 보일러 소비자는 물론, 지역사회와 환경보호, 그리고 기업의 성장 측면에서의 선순환 가치창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에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 고객상담센터를 새로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의 서비스체계를 마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품질을 선보이고 있으며 ‘보이는 ARS 서비스’로 24시간 남녀노소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토록 했다.
대성쎌틱의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보일러 브랜드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기술, 품질, 서비스는 물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니즈까지 발굴하고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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