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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TA, 개인·기업실적 증빙·웹진 발행 사업 본격화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한국녹색건축기술협회(KOSATA, 회장 신지웅)는 3월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AN빌딩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신지웅 회장(EAN테크놀로지 대표), 김학건 총무부회장(친환경계획그룹 청연 대표), 김민성 부회장(썬앤라이트 대표), 고정림 친환경기술 및 시스템위원장(아키테코그룹 대표), 안형준 대외협력위원장(나무텍 대표), 박성현 에너지엑스 공동대표, 이호진 PEAS 소장, 김동배 더에코엔지니어링 대표, 박재용 에코리드 대표, 김재형 에스비환경디자인 부사장 등을 비롯해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지웅 회장은 개회사에서 “KOSATA는 녹색건축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인식하고 이 기술들을 구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라며 “지난 한 해도 각자 전문성과 열정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향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혁신적인 설계방안을 모색하며 건축산업의 미래를 만드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우리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기후변화 위협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우리의 책임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의 임무는 지구를 위한 것이며 후손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축기술 발전과 보급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성과가 미진하더라도 그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우리의 전략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새로운 연구개발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을 비롯해 경력 및 실적증빙, 대내외 교육 프로그램 확장을 통해 협회와 협회사들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이어 활동사항 및 경과사항을 보고했다. 녹색건축기술협회는 지난해 △제5회 한국 실내공기포럼 △건강주택 포럼 △한국 건축친환경설비학회 학술대회 △서울시 건물 에너지신고등급제 실무자 간담회 등에 참석했다. 

올해 실시할 부의안건으로 △세미나·포럼·공모전·전시회·기술 교류 실시 △산업협력 미래 기술개발 △개인 및 기업실적 증빙사업 △웹진 발행 등이 상정됐다.

웹진 발행 계획도 설명했다. 친환경 건축 보급과 확산에 대해 노력하기 위해 정기 간행물, 소식지 등에 대한 의견이 많이 나왔는데 웹진으로 전문언론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개인 및 기업실적 증빙사업은 양질의 인증컨설팅 시장조성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인증 컨설턴트의 전문성에 있어 차이도 있었기에 제도적으로 보장받고자 인증 운영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