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 정보 교류

더 뉴스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 정보 교류

가스안전公, 석유화학플랜트 안전향상연구회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8-11-30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나 29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제천에 위치한 청풍리조트에서 정유·석유화학 최근 사고사례 및 안전기술 정보교류 등 최신 기술정보 공유를 위한 제38회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석유화학공장 안전환경팀, 공정기술팀, 플랜트 건설사 회원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구회에서는 분과회의를 신설해 12명의 안전전문가들이 석유화학분야의 안전규제 개선 및 안전성 향상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근 사고사례와 재발방지대책을 전파하기 위한 △석유화학공장 저장탱크 화재사례 및 방재대책(윤건웅 한화토탈 팀장) △석유화학 최근 사고사례 공유(유방현 가스안전공사 처장) △석유화학공장 PST 도입 및 운영사례(문석숭 SK에너지 부장) △폴리미래 FSS & QRA결과공유(김태수 폴리미래 부장) △방폭관련 기준 개정내용 설명(김우석 가스안전공사 과장) △석유화학공장 내진기준·성능확인 및 대응매뉴얼(유호승 가스안전공사 과장) 등 다양한 정보공유가 이뤄졌다.

정해덕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최근 석유화학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고와 관련 정유·석유화학공장 등 대형가스시설의 사고사례 및 안전기술을 공유했다”라며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연구회를 안전성향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철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더 뉴스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 정보 교류

가스안전公, 석유화학플랜트 안전향상연구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