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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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인권경영위원회 발족

인권경영정책 전반 자문기구 역할

강은철 기자 eckang@kharn.kr
등록 2018-12-28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8일 충북 음성 본사에서 인권 존중과 보호를 위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전문가, 젠더자문관, 가스산업계, 지역사회 대표 등 외부위원 6명과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정책 자문과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사례 구제 등 가스안전공사의 인권경영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권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발판삼아 앞으로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권경영을 성실히 수행해 가스안전공사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스산업계, 공사의 경영활동이 이뤄지는 지역사회의 인권존중과 인권침해 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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