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엔지가 경북 청송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월7일 밝혔다. 최근 청송군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한 신성이엔지는 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을 돕고자 이번 성금을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지역 산림의 복원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수옥 신성이엔지 부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 기부가 이재민분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산불 피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신성이엔지의 성금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중요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피해 주민들의 긴급 생계 지원과 임시 거주 시설 마련, 그리고 장기적인 산림 복원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평소에도 과천시 나눔 릴레이 참여와 양로시설 태양광모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해왔다. 이번 성금 기부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군의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
보일러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대성산업의 대표적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최근 프리미엄 무선 접이식 선풍기를 출시하며 여름가전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에너지 기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영역을 스마트홈 라이프스타일 가전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보일러 중심 기업에서 벗어나 계절가전 영역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에너지 솔루션 기반 종합 생활가전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기분 좋은 바람의 시작’이라는 캠페인 테마로 출시된 접이식 무선 선풍기는 브랜드 슬로건 ‘Feel good anywhere, 어디서든 기분 좋은 바람’의 메시지를 반영해 실내외 어디서나 기분 좋은 바람 경험을 제공한다. 고효율 BLDC 모터, 14인치 7엽 날개, 120도 자동 회전, 4단 높이 조절, 대용량 배터리를 통한 무선 사용 등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은 감성적 연결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를 중심 타깃으로, 네이버 등 디지털채널 기반의 캠페인 운영과 여름철 이슈메이킹 중심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성쏄틱에너시스의 관계자는
신성이엔지가 태양광을 넘어 연료전지까지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최근 한국종합기술, 다스코와 함께 ‘부산 명지 2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9.68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총 50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신성이엔지, 한국종합기술, 다스코가 공동 추진하며 각 사는 설계·조달·시공(EPC), 운영 등 역할을 분담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연료전지시장 진출을 통해 에너지믹스를 다양화함으로써 탄소중립시대를 준비하는 민간기업간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연료전지발전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기존 태양광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성이엔지는 고효율 태양광모듈 제조를 넘어 EPC, O&M까지 수행 가능한 토탈 에너지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최근 재생에너지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실적으로는 △전북 부안군 새만금 100MW 수상태양광 프로젝트 △한국동서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LNG 선박이 부두 입항 중 풍수해로 예인선·항만시설과 충돌해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선박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간 협업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사례 등 각종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해양 오염 및 가스시설 파손 등 연쇄 피해에 따른 대규모 위기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육·해상 재난에 대한 동시 다발적 대응 △신속한 초기 대응 인력 출동 및 안전조치 수행 능력 점검 △해양오염 방재·복구 자원 실제 현장 배치 △재난 취약자 대피 참여 및 민간 합동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가스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육·해상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고 대외 협업체계를 점검함은 물론 현장 매뉴얼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보완함으로써 더욱 견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연혜
박상웅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밀양·의령·함안·창녕)이 대표 발의한 압력용기 등 검사대상기기 교대근무선임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이 5월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관리자가 본인 고유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범위를 분명히 정하고 관리자의 질병‧휴가 등 부재 시 업무를 대신할 자격있는 대체인력을 지정해 안전관리가 잘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그동안 일부 기업에서는 무자격자가 선임자 역할을 대신하거나 선임자 부재 상황에서도 교대근무가 이뤄짐에 따라 사고발생 시 법적 책임을 놓고 분쟁이 발생해 왔다. 박상웅 의원은 “검사대상기기관리자제도는 안전관리에 필수적이지만 일부 기업에서 무자격자 선임이나 관리자 부재 문제가 있다”라며 “관리자 부재 시 직무대행자 지정 의무를 명확히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과 안전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라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입법 성과를 지속적으로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인도의 국민 브랜드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노이다공장과 푸네공장에 이은 3번째 현지 가전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LG전자는 5월8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시티(Sri City) 가전공장 건설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라 로케시(Nara Lokesh) 안드라프라데시주 인적자원개발부 장관, 텀발람 구티 바라트(Tumbalam Gooty Bharath) 안드라프라데시주 산업부 장관 등 내빈과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사장), 이재성 ES사업본부장(부사장), 전홍주 인도법인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건설하는 스리시티 가전공장은 부지 100만m², 연면적 22만m² 규모로 들어선다. 총 투자 금액은 약 6억불이다. 연간 생산 능력은 △냉장고 80만대 △세탁기 85만대 △에어컨 150만대 △에어컨 컴프레셔 200만대 수준이다. 2026년 말 에어컨 초도 생산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세탁기·냉장고·에어컨 컴프레셔 생산라인 등이 순차 가동될 예정이다. 印 가전 ‘국민 브랜드’ 자리매김 스리시티공장 건설은 아시아,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건물부문이 전 세계 에너지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에너지효율성과 지속가능성 제고가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히트펌프는 건물 에너지관리의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트펌프는 열역학 원리를 활용해 저온의 열원에서 고온의 열원으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주거용 건물의 냉난방, 산업용 건조공정, 전기자동차 열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적용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건물부문 최대 에너지소비처인 난방분야에서 히트펌프가 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난방, 환기 및 공조(HVAC) 제조사들의 포트폴리오 혁신을 견인하고 있다. 히트펌프 구성 요소는 현재도 높은 효율성을 보이고 있으나 냉매회로의 제어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스템효율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효율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멘스 전자식 팽창밸브, COP 향상 혁신기술 주목 지멘스 스마트 인프라는 리투아니아 냉각기 전문기업 Refra와 협력을 통해 프로판(R290) 히트펌프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성공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기획재정부가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정부가 공공기관의 안전역량,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급(우수) △2등급(양호) △3등급(보통) △4등급(미흡) △5등급(매우미흡) 등 5단계의 안전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9년 시범도입부터 시행 6년차인 2024년까지 1등급을 수여 받은 기관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한난이 획득한 2등급이 실질적 최고등급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평가에서는 CEO 주도형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의 무재해 유도 등 자율적 안전문화를 정착시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작동하는 충전식 무선 펌프 ‘윌로 코드프리(Wilo-CORD FREE)’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배터리 구동방식으로 전기선 제약에서 벗어난 윌로 코드프리는 뛰어난 이동성과 편의성을 갖춰 전력이 없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농장과 전원주택 관리, 캠핑이나 세차 등 물이 필요한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윌로 코드프리는 KC인증을 받은 충전식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독일 본사의 체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제품 신뢰성도 강화했다. 핸디형과 스틱형 등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 윌로 코드프리는 가볍고 조립과 사용이 간편해 별도의 전문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윌로펌프는 이번 제품을 통해 ‘펌프는 전문가만 다룰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보다 많은 사용자가 펌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윌로 코드프리는 본사 인증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조립과 사용법 가이드 동영상 등을 온라인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EERS(Energy Efficiency Resource Standards: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 사업 평가’에서 계량 목표 ‘초과 달성’과 비계량부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EERS’는 에너지공급자의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절감을 유도하는 제도로, 정부가 매년 한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의 에너지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달성도를 평가하고 있다. 특히 한난은 2024년도에 △차압유량 조절밸브 보수지원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지원 △고온설비 보온재 교체 등 고객의 효율적·경제적 난방사용을 위한 총 7개 EERS사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공급자 중 처음으로 정부가 설정한 절감 목표(2만3,976Gcal)를 초과 달성(2만5,184Gcal)했다. 이는 약 30억원 상당의 고객 난방비를 절감한 것과 같다. 또한 한난은 이번 사업을 고객 친화적으로 진행하고자 신청절차 간소화, 지원금 상향, 지원 대상 확대, 찾아가는 홍보, 1:1 컨설팅 등을 시행했으며 임대아파트를 사업대상지로 포함해 취약계층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평가에 포함되
혁신적인 펌프 솔루션 글로벌 선도기업 윌로펌프(대표 전일승)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사업화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한 ‘탄소중립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사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광역시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in 부산 2025’를 개최하며 윌로펌프를 비롯한 부산지역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윌로펌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팜 및 펌프 부착용 소형 필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특히 윌로펌프는 스마트팜, 수처리 및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할 계획이다. 또한 펌프에 부착 가능한 위생안전필터기술은 물의 위생성과 품질을 개선하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철 윌로펌프 팀장(수석연구원)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농업 및 친환경 수처리분야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28일 대구 본사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혁신크루 77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과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혁신 강의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혁신크루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10~20년차 중간 직급 중에서 다른 직원에 모범이 되는 인재들로 선발됐다. 특히 혁신크루라는 명칭은 이해당사자가 창의적인 혁신 방안을 발굴·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명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 이들은 혁신과제 발굴과 혁신 우수사례 창출 등 자율적 활동과 함께 올 한해 혁신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입사 10년 이하 MZ세대로 구성된 사내 소통그룹 ‘가스니어’와도 협업해 대대적인 조직문화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혁신크루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현안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4월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가스공사를 비롯해 45개 기관(전체 평가 대상 중 5.7%)만이 S등급을 받았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개인정보 보호 조직 △개인정보 교육·홍보 △개인정보 처리업무 등 여러 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냈다. 특히 △가스공사 페가수스 농구단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홍보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에 전문 인력 지정 △기관장의 적극적인 활동 등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최우수 등급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디지털 대전환시대에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한발 앞선 정책과 기술 도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4월16일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2024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리더십 등급)’을 획득하며 국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Sector honors)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난은 4월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CDP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저탄소 인증 △ 고효율·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 확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이며 선도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창립 40주년을 앞둔 한난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을 기반으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선도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130여개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 등
SK에코플랜트 산업용가스 자회사 SK에어플러스가 글로벌기업 기후변화대응평가기구로부터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어플러스는 4월30일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한다. 전 세계 1만5,000개가 넘는 글로벌기업들의 탄소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에어플러스는 지난 2023년 CDP 자발적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해 탄소배출 및 대응 활동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후 사업장 내 설비운영 최적화,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과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품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액화산소(LO₂), 액화아르곤(LAr) 등 제품의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전국 최초로 인증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의 총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