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과 한국판유리창호협회(회장 이성대)는 4월8일 부천 키엘연구원 본원에서 건축물 에너지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에너지환경 속에서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관련 기업들의 품질 향상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아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기술 교류와 기업 지원, 품질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축물 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술 지원 △인증, 시험, 분석 등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연구와 기술인력 상호 교류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장비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건축물 에너지기술 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세미나와 기술 교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 에너지 효율화와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술적인 협력뿐만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삼성전자는 정부가 시행하는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에 냉방기기 공급사업자로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복지사업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고효율 에어컨 제품의 우수성과 설치부터 A/S까지 체계적인 사업 수행 경험 역량을 인정받아 2022년부터 4년 연속 냉방기기 공급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2025년형 벽걸이 에어컨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삼성전자가 고효율 에어컨을 공급하는 가구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누적 6만여가구다. 삼성전자가 올해 공급하는 에어컨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갖춰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흐르는 물로 세척할 수 있는 필터를 탑재해 필터 교체비용 부담도 줄였으며 집 안 구석구석에 강력한 냉기를 빠르고 시원하게 채워주는 ‘패스트 쿨링’ 기능을 갖췄다. 이외에도 99.9%의 강력한 항균 효과를 가진 ‘항균구리 극세필터’를 탑재했으며 △냉방 종료 후 온도를 센싱해 자동으로 청소하는 ‘자동 청소
LG전자(대표 조주완)가 공감지능(AI)을 적용한 다양한 휘센 에어컨을 선보이며 AI 에어컨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스탠드 에어컨 판매 호조 속 ‘휘센 쿨’ 신제품을 출시하며 더 많은 고객이 AI 냉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선택지를 넓혔다. 올해 1분기 스탠드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AI를 탑재한 스탠드 에어컨 ‘타워’와 ‘뷰’ 판매량은 2배 늘었다. 휘센 쿨은 AI가 고객의 생활 환경과 사용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바람을 제공하는 ‘AI 바람’을 탑재했다. 사용 후에는 내부에 남을 수 있는 습기를 자동으로 건조하는 ‘AI 건조’로 위생관리까지 고려했다. 휘센 쿨은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위생까지 고려한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분해 세척 △필터 세척 및 교체 △냉방 성능 점검 등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세척과정에는 피톤치드와 자외선(UV) 케어로 살균 효과를 높였다. 휘센 쿨의 출하가는 225~235만원이며 6년 계약 기준 ‘라이트 플러스’ 케어서비스 이용 시 월 구독료는 5만1,900원~6만2,900원, 분해 세척을 포함한 ‘프리미엄’ 서비스 선택 시 월 구독료는 7만1
신성이엔지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확장에 본격 참여한다. 신성이엔지는 4월15일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 지역에 100MW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발전 수익을 지역에 환원함으로써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새만금 사업지역의 친환경적 개발과 지역주도형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가진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협력 모델로, 향후 20년간 지역상생을 위한 투자계획이 포함돼 있어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이 주도하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신성이엔지는 전북자치도 내 지역기자재 공급사로 참여하게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신성이엔지가 효성중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김제시, 군산시, 부안군 등 3개 지역의 300MW 규모 지역주도형 프로젝트에 대해 모두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다. 국내 1세대 태양광기업인 신성이엔지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태양광모듈을 공급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4월1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 사업부문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 평가를 받은 182개 공공기관 중 2년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기업은 한난을 포함해 총 5개에 불과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난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고객 설비 안전수준관리제 △우수단지 기계실 견학프로그램 △현장 방문형 토탈 케어 드림팀 등을 도입했으며 △현장 만족도 조사 개편 △고객 감사카드 발송 등 고객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한난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고객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주택의 난방비 부담 30% 절감, 동절기 열공급 중단 시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최근 독일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부문에서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숙면매트 카본 △나비엔 월패드 시리즈 △도어락 시리즈 △북미에 출시될 예정인 ‘히트펌프 온수기(NWP500)’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에어컨과 환기청정기 에어모니터, 월패드, 룸콘 등의 제품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 수상작은 ‘히트펌프 온수기(NWP500)’는 전기를 이용해 공기, 땅, 물에서 열을 흡수한 뒤 냉난방에 활용하는 히트펌프기술을 활용한 온수기로 상반기 북미에 출시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은 히트펌프 온수기에 설비업자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상부와 측면 모두에 배관을 연결할 수 있으며 측면에 위치하는 흡·배기부를 제품 상단으로 이동시켜 좁은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설치가 편리하다.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도 특징이다. 사용자의 평균 신장과 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A)을 획득하며 108개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2019년 처음 도입 이후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와 활동을 철저히 검증하는 평가다. 한난은 견고한 안전체계를 기반으로 현장안전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CEO 주도형 안전관리체계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은 것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각 사업장별 현안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토탈케어솔루션을 제공하는 ‘Safety Together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한난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기관 최초로 안전 관련 성과보상제인 ‘Safety Together Club(무재해 등급인증제)’을 도입해 사업장의 무재해를 유도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소규모 협력사와 자회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안전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형식적이며 관행적인 안전문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6월 말까지 ‘나비엔 다다익선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생활환경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의 패키지로 제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보일러와 ‘나비엔 매직’ 주방기기 또는 숙면매트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모션의 패키지는 총 세 종류로, 구매 제품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주방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NCB 354/553/753)과 나비엔 매직의 후드 또는 레인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숙면까지 多 패키지’는 콘덴싱 보일러와 숙면매트 온수/카본 제품으로 구성된다. 콘덴싱 보일러와 주방기기, 숙면매트 등 세 가지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전부 多 패키지’는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https://www.navienhouse.com)’ 이벤트 페이지 내에 ‘패키지 할인 쿠폰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쿠폰은 ‘나비엔 하우스’ 마이페이지와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발급되며 가까운 경동나비엔 대리점에서
LG전자는 1958년 설립된 글로벌 전자 및 가전제품 제조업체로 혁신적인 기술과 고효율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전·자동차부품·B2B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친환경제품 개발과 에너지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AI기반 솔루션과 친환경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글로벌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LG전자는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제품단위 사업체제에서 고객 지향적 솔루션 사업체제로 전환했다. 이번 개편으로 LG전자는 Home Appliance Solution(HS)사업본부, Media Entertainment Solution(MS)사업본부, Vehicle Solution(VS)사업본부, Eco Solution(ES)사업본부로 재편됐다. HS사업본부는 가전제품과 AI 솔루션을, MS사업본부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솔루션을, ES사업본부는 HVAC 및 클린테크 솔루션을 담당하게 된다. ES사업본부장을 맡게 된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국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 한 달간 △스탠드형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대비 약 8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으며 4,700여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확대 운영해 고객이 신속하게 에어컨 설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어컨 설치 전담팀은 기기 설정부터 스마트싱스 연결 등의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독보적인 무풍 성능과 혁신 AI 기능을 두루 갖춘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삼성전자의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모델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출시된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은 △AI가 알아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AI 쾌적’ △에너
앞으로 서울 시내 신축 공동주택 입주 시 일명 ‘새집 증후군’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은 학원, PC방, 도서관의 공기질 관리도 강화된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4월부터 연말까지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오염도 검사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62개 신축 단지와 다중이용시설 5,550여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오염도 검사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측정검사다. 그동안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적용받는 100세대 이상 아파트‧연립주택‧기숙사 등 신축 공동주택 실내 오염도를 측정해 법적 기준을 넘어설 경우 시‧자치구가 시공자에 충분한 베이크아웃(Bake-Out) 등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사후 결과를 통보 받는 방식이었다.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공기질 개선을 위해 법적기준 초과 시 시공자에게 입주 전 베이크아웃 등의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권고하고 이후 서울시가 직접 재검사를 실시해 실내공기질 개선조치를 확인하기로 했다. 재검사 결과는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시민에게 즉시 공개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실내공기질 관
LG전자(대표 조주완)가 HVAC(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냉난방공조) 기술력을 앞세워 열관리 솔루션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특히 AI시대를 맞아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액체냉각사업에서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4월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DCW: Data Center World) 2025’에 처음 참가했다. 액체냉각 솔루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 냉각수 분배 장치) 등 데이터센터시장에서 HVAC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냉각 솔루션 라인업을 통해 준비된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DCW는 빅테크와 반도체기업도 참여하는 전시회로 AI기술과 트렌드, 인프라 구축, 에너지효율 등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거래선 미팅이 열린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금속 재질의 냉각판(콜드 플레이트)을 서버 내 열 발생이 많은 CPU, GPU 등 칩에 직접 부착하고 냉각수를 냉각판으로 보내 열을 식히는 방식이다. CPU와 GPU는 연산이 늘어날수록 발열량이 많아져 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 필수다.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랙
배관자재 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 명인코리아(대표 김영열)는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명인코리아는 자체 브랜드 ‘MK’의 주력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유통상품인 위생피팅·밸브, 스텐피팅·밸브, 진공피팅·밸브, 공압밸브, 사이트글라스, 탱크맨홀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해 우수한 품질과 실용성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근 론칭한 쎄니타리 원심펌프는 위생설비 특화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탈리아 보노미 밸브 제품군도 함께 전시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및 명인코리아의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부각시켰다. 전시기간 동안 명인코리아 부스에는 건설, 설비,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및 기술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일부 기업들과는 향후 납품 및 기술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진행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4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5)’에 참가해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 콘덴싱 에어컨, 히트펌프 등 글로벌 냉난방공조시장을 공략할 제품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기와 나비엔 매직의 주방기기를 연동한 통합적인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레인지에서 요리가 시작되면 3D 에어후드가 세 방향에서 에어커튼을 형성해 요리매연의 실내 확산을 막고 이를 집중 흡입하며 외부로 배출한다. 동시에 환기청정기로 필터를 통과한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솔루션이다. 환기청정기는 공기청정에 환기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창문을 열지 않고도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까지 제거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카세트형 환기청정기’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설치가 편리해 원룸이나 오피스텔 같은 소형 주거공간에 적합하다. 사계절 온수와 난방을 책임지는 난방 제품도 전시해 주목받았다. 대표 제품은 콘덴싱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린나이는 4월1일부터 6월24일까지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울트라파인버블(UFB)보일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UFB보일러(RUB6000, RUB8000)를 구매한 고객에게 린나이 전자레인지(RMW-T20W) 또는 1구 포터블 인덕션 레인지(RPI-Y11SW, RIH-17YS)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린나이의 친환경 UFB보일러는 내장된 UFB 생성기를 통해 리터당 176억개 이상 1마이크로미터 미만 초미세 기포를 발생시킬 수 있다. 파인버블산업협회(FBIA)로부터 대장균 39% 감소, 핑크 물때 원인균 66% 감소, 물 얼룩 및 스케일 28% 억제, 기름때 세정 효과 23%, 수분함량 유지율 114% 증가 등 다양한 위생 및 세정 효과를 인증 받았다. 또한 저소음·저진동 설계로 조용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형상기억합금 소재를 적용한 ASF기술을 통해 계절에 따라 유량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어 온수 사용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RUB8000 모델에는 IoT기술이 탑재돼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를 통해 보일러를 원격 제어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프로모션의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전자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