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주 열관리시공협회 19대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4월10일 천안 교육원에서 역대 임원 및 현 임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유정범 회장 이임식, 제19대 윤기주 회장 취임식 및 협회 교육장(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 및 준공식에는 양승조 前 충남도지사, 남승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상임부회장, 이충호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김종범 총장, 이윤모 한국산업용재협회 사무국장, 강상규 린나이 본부장, 최정구 경동나비엔 부부문장, 이현석 대성쎌틱에너시스 본부장,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이원선 대성엔지니어링 대표, 손영규 유퍼스트 휴먼드림지사 대표를 비롯해 박덕조 前회장, 신현석 前회장, 강옥진 前회장, 유정범 前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은 축전과 축기를 보내 축하했다. 먼저 재임기간 협회 발전과 회원사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제18대 임원에 대한 감사패와 기념품 증정이 있었으며 이어 유정범 회장의 이임사와 윤기주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기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존경하는 열관리시공협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 ‘
삼성전자가 역대급 폭염 예보와 함께 몰려드는 에어컨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AI 에어컨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올해 무더위가 예년 비해 빠르게 찾아온다는 전망에 따라 발빠르게 에어컨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신속하게 에어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생산라인 풀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에어컨 ‘무풍’ 기능에 혁신 AI기술을 접목해 에어컨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AI가전=삼성’ 공식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2월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를 선보인 데 이어 같은 달 6일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등을 공개하며 AI 에어컨 신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5년형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AI 쾌적’과 ‘AI 절약모드’ 등 AI기능을 탑재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쾌적’ 기능은 소비자의 사용패턴과 날씨, 실내·외 온·습도 정보를 토대로 강력한 냉방이 필요할 경우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 모드, 편안하게 냉기를 유지할 때에는 ‘무풍 모드’를 제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스마트싱스 기
열교환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스웨덴 글로벌기업 알파라발(Alfa Laval)와 파트너 공급계약을 체결한 알파브레이징은 1995년부터 국내에서는 생소했던 브레이징 타입 판형열교환기를 냉동기 관련 업체에 선도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 반도체 제조공정 및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DC), 일반 산업용 냉각시스템 제조업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열교환기를 공급하고 있다. 열관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알파라발 제품과 함께 국내에서 판매 활동을 약 30년간 선도했던 결과에 힘입어 연간 평균 200여개 고객사와 약 3만여개의 판매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브레이징 열교환기하면 알파브레이징’을 떠올릴 정도로 국내 대표적인 브레이징 열교환기 공급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상구 알파브레이징 대표를 만나봤다. ■ 알파라발은 어떤 기업인가 알파라발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열교환, 분리, 유체처리기술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에너지, 환경, 식품, 해양, HVAC, 냉동, 화학, 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
2024년 8월1일 새벽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한 공동주택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의 배터리에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연기는 배기구와 계단을 통해 위층으로 퍼지기 시작했으며 아파트단지 전체가 실외배기구를 통해 뿜어져 나온 연기에 뒤덮일 정도였다. 특히 천장에서는 불똥이 떨어지고 불과 2분만에 지하주차장은 암흑으로 변해버렸다. 화재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현장진입을 시도했으나 리튬이온 배터리 특성상 열폭주가 급속도로 일어나기 때문에 즉시 진압하지 못했다. 소방관 한 명이 탈진할 정도로 화재의 규모가 커 진압에만 무려 6시간이 소요될 정도였다. 당시 화재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중 140여대가 전소되거나 그을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차량뿐만 아니라 당시 화염으로 주차장 내부온도가 1,000℃ 넘게 치솟으면서 지하에 설치된 수도관과 각종 기계설비 배관 등이 녹아 흘러내려 피해가 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장을 감식한 한 전문가는 “현장 조사결과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라며 “불이 난 전기차의 왼쪽 차량들은 큰 피해가 없어 보이는데 오히려 멀리 주차된 차량들은 완전히 불에 타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발
1997년 설립된 경향산업은 기계설비 및 소방설비용 보온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주력 품목인 가교발포 폴리에틸렌 보온재(KS 표준명: KS M 3862)와 고무발포 보온재(KS 표준명: KS M 6962)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경향산업의 주력제품인 ‘가교발포 폴리에틸렌 보온재’는 급격한 기후와 환경변화 속에서도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최적의 보온·단열 솔루션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결로 방지에, 한겨울에는 배관 동파 예방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자원순환성을 향상시키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점이 인정돼 환경부의 친환경표지인증을 받았으며 밀폐공간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테스트를 통과해단체표준인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도 획득했다. 경향산업의 관계자는 “설비용 단열재 난연성능 강화와 관련 어떠한 법적기준이나 시험방법을 통과해야 하는지 현재는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다른 건축물 마감재료에 준하는 난연성능을 기준으로 KS표준에 부합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난연성을 높이는 방안, 복합자재를 활용해 난연성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해외진출·사업다각화 집중 지난해부터 지속된 건설
1993년 창립된 보온재 전문기업은 대승산업은 발포 폴리에틸렌 보온재 제품인 배관 보온재사업을 주력하고 있으며 건축용 단열재, 소방용 댐퍼 등 원부자재 직접 생산에서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제품의 대량생산과 품질관리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연면적 1만㎡ 규모의 공장도 구축했으며 LH, 롯데건설, 신세계백화점 등과 거래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보온재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대승산업은 배관 보온재의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한 국가 R&D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연구기관인 방재시험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배관 보온재 보호재 ‘골드론 파이어 컷(Goldlon Fire Cut)’이 배관 보온재의 화재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승산업의 관계자는 “최근 보온재로 인해 불이 더욱 커진 화재사고를 매스컴에서 자주 접하게 돼 설비용 보온재 전문기업으로서 부끄럽고 한편으론 책임감이 생겼다”라며 “불에 강한 보온재를 개발하는 건 녹록지 않았으며 보온재는 원형 모양인 배관을 감싸야 하는 특성상 유연함이 필수이지만 이는 화재에 취약한 유기물을 첨가해야 하며 무기물 보온재를 생산할 수도 있지만 설치하기 어렵고 가격경쟁력이
모스트비티는 HVAC&R분야의 보온단열재를 전문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기질재료인 ‘에어로플렉스(AEROFLEXⓇ)’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Therpolymer) 고무발포단열재(Preformed Flexible Cellular Thermal Insulaton)와 무기질재료인 1,200℃ 내열성능의 불연재료인 ‘파이어마스터(FireMasterⓇ)’ 제품을 건축기계설비와 소방설비 덕트, 배관 및 각종 장비류들의 보온·보냉 단열소재로 보급하고 있다. 1995년 이후 고무발포단열재가 국내 최초로 소개될 때부터 영업활동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들의 도전정신이 맞물려 현재는 고무발포단열재산업이 국내에서 표준화되고 일반적인 품목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현재도 활발히 공급 중인 친환경 EPDM 고무발포단열재인 에어로플렉스(AEROFLEXⓇ)는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영업망을 둔 다국적기업 EPG(Eastern Polymer Group) AEROFLEX사의 품질보증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됐다.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아 매우 민감한 전기전자반도체장비시스템, 조선선박플랜트, 석
세계 최초 설비 단열용 고무발포 단열재 발명기업이자 엔지니어드 폼(Engineered Foam) 선두기업인 Armacell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며 안전한 단열, 방음 및 설비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아마쎌의 설비용 단열재는 각기 다른 특수용도에 맞춰 설계된 고급 단열솔루션으로 열효율성, 내화성 및 장기적인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이중 ArmaFlex® 관련 제품, rmaGel® 관련 제품 및 솔루션들은 HVAC, 냉동, 에너지산업에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ArmaFlex Class 1은 한국 천안공장에서 생산되며 우수한 열 및 습기제어기능을 갖춰 별도의 수증기장벽 없이도 열손실을 줄이고 결로를 방지한다. closedcell 구조로 설계돼 수분침투를 최소화하며 단열재 내부부식(CUI)을 방지하고 장기적인 단열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Microban® 항균보호기능이 적용된 옵션도 제공돼 병원, 마트 등 위생이 중요한 환경에서 세균 및 곰팡이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ArmaGel은 첨단 에어로젤기술을 활용해 최소 무게로 탁월한 단열성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단열재다. 단열재 두께를 최대 80%까지 줄이고 금속 클래딩비용을 5
경동나비엔은 최근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SNP920-5BW)’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5)’ 제품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제품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경동나비엔은 지난해에도 스마트 홈 월패드 인터페이스 디자인으로 UI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의 차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현관 출입관리는 물론 보일러, 가전, 조명, 보안시스템 등 가정의 다양한 기기를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으로, 스마트홈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그날의 날씨나 가전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상황에 맞게 필요한 기기를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환기청정기를 가동하라’는 내용과 함께 ‘작동’ 알림이 표시되며 사용자가 알림을 터치하면 환기청정기가 가동된다. 올해 제품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홈 월패드’는 ‘The Gallery’라는 컨셉 아래 갤러리에 전시된 예술작품과 같은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
LG전자(대표 조주완)가 동남아 공조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에 기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최근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초고효율’ 구현에 집중해 개발한 HVAC 솔루션이 최근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투아스(Tuas)지역에 건설된 축구장 약 9개 크기와 맞먹는 초대형 물류센터에 LG전자의 고효율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 V i)’를 공급했다. 이 물류센터의 규모는 연면적 5만9,800m²로 LG전자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제조사 중 유일하게 고객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시켰다.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물류 허브로, 운송저장업이 202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투아스는 세계 최대 규모 자동화 항만터미널을 짓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이번 물류센터는 싱가포르 건축청(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이 제정한 친환경건물인증 프로그램인 ‘그린마크’ 최고등급인 ‘그린마크 플래티넘 SLE(Super Low Energy: 초고효율)’ 획득을 목표로 설계됐다. 인증 획득을 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회장 이충호)는 3월29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협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30기 정기총회’ 및 ‘에너지절약 재난안전관리 실천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이충호 회장과 김종범 사무총장을 비롯해 협회 이사진, 각 지역 지부장, 위원회 위원, 유공자 및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충호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협회는 지난 30년간 회원복리 증진과 권익보호, 에너지 전문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이 모든 성과는 역대 회장님과 임원 및 간부진 그리고 대의원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주신 덕분으로 이 자리를 빌려 깊이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협회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양성교육을 위탁받아 진행한 지 15년만에 우리 협회로 완전히 이관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교대근무자도 검사대상기기관리자로 선임하는 것에 대한 에너지이용합리화법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되도록 기여했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 권익보호 및 복리 증진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 들을 해결하고 사업 다변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3일부터 4일까지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기반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2025년 LNG 생산기지 종합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5개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워크숍에서 LNG생산기지의 운영 안정성 향상과 현장 위험·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 △LNG 하역부두 접안 능력 증대 △민간기업 LNG저장시설 위탁 운영 △초저온가스 부품 국산화 등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은 각 기지별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LNG생산설비의 운영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설비 운영 효율화 및 에너지절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아이템 발굴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협력을 통한 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LNG생산기지 운영 개선 방안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
설비 단열재시장 글로벌 리더이자 엔지니어드 폼 선도기업 Armacell은 독점적인 저먼지기술을 통해 뛰어난 단열효과와 향상된 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해 새로운 업계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제품인 ‘ArmaGel® XGC’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rmcell 인도공장의 새로운 최첨단시설에서의 추가생산을 시작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생산되는 ArmaGel® XGC는 가장 까다로운 산업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돼 산업 및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신뢰성과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한다. 또한 탁월한 열성능을 제공하며 ASTM C1728 유형 I 및 유형 IV 준수하며 -196℃(-321℉)까지 극저온 조건에 적합하다. Armacell의 관계자는 “비즈니스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새로운 인도시설에서의 생산은 공급망 탄력성과 글로벌 가용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자적인 저먼지기술 통해 뛰어난 단열효과와 향상된 작업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해 새로운 업계표준을 세운 Bart Janssen 엔지니어드폼 및 에너지부문 부사장은 “혁신을 향한 Armacell의 노력은 단열 및 음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획기적인 제품인 ArmaGel® X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월3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한인국)와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희엽 가스공사 디지털혁신처장과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가스공사의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실증·협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에는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출연하는 8,000만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지원금 1억원 등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가스공사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가스공사의 업무 개선은 물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협업 매칭, 자금 및 실증 지원 등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4월 중 유망 스타트업 3곳을 모집·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개선 과제 협업·실증, 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지역 창업 생태계가 지속가
린나이는 상업용 인덕션 신제품 △IH국솥 △취반기 △그리들 △레인지 등 총 4종을 출시하며 조리자를 위한 상업용 인덕센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 정밀진단에서 다수의 폐암 의심 판정이 나오는 등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과 고온, 고열의 조리환경이 폐암을 유발하거나 촉진시킨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학교뿐만 아니라 단체급식 전반에 걸친 조리시설 개선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단체급식 조리실의 튀김기와 솥 대부분에 과열방지장치가 없어 화재위험에 노출된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내 학교 급식 조리실의 83.7%가 온도제어센서나 경보센서가 없어 조리환경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린나이가 새롭게 출시한 상업용 인덕션 라인업은 주방온도를 10℃ 이상 낮출 수 있어 쾌적한 주방환경을 유지하며 조리 노동자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또한 폐열이 없고 저비용·고효율 제품으로, 연간 연료비를 LNG대비 55%, LPG대비 75% 절감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냉방 및 급배기시설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과열방지, 누전차단, 전자파인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