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LH(사장 이한준) 및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이하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및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1월30일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1기 신도시 5곳과 전국 주요 도시 4곳 등 9곳에 우선 설치한다. LH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기 신도시 5곳(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에 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부동산원은 일반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 4곳(서울, 세종, 광주, 부산)에 센터를 설치한다. 다만 군포는 청사 내에, 그 외 지역은 LH주거지원센터에 임시공간 활용 후 별도공간 마련한다. LH에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지자체·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컨설팅을 원하는 경우 예약신청 후 대면상담이 진행된다. 컨설팅은 기본계획 수립 이전에는 특별법 유형별 사업방식과 사업 착수 가능성 등에 대한 기본 컨설팅을 제공하며 기본계획 수립 이후에는 구체적인 사업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1월31일 매출 3조5,258억원, 영업이익 1,098억원 등 2023년도 경영실적(K-IFRS 기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022년)대비 매출은 2.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35.1% 증가한 실적이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8,827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2022년 4분기)대비 매출은 0.5%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LX하우시스의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건설·부동산 등 전방 시장위축 영향으로 매출은 2022년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PVC·MMA 등 주요 원재료가 하락, 건축용 고성능 단열재 판매 증대, 인조대리석을 비롯한 해외사업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해외매출 확대를 통한 국내시장 침체 극복, 인조대리석·산업용필름 등 차별화 고부가 제품 국내‧외 판매 증대, 글로벌 복합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위기대응경영에 사업역량을 집중하며 수익성 확보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X하우시스는 보통주 1주당 1,700원, 우선주 1주당 1,7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가배당률로 보통주 3.8%, 우선
기계설비 성능점검 중개 플랫폼 서비스 ‘이지점검’은 론칭 한달 만에 누적 방문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1월29일 밝혔다. 이날까지 이지점검 서비스에 가입한 기계설비 성능점검기업은 전국 기업 수의 10%가 넘으며 누적 견적 의뢰 건수도 100건이 넘는다. 2024년 1월 정식 오픈한 이지점검은 고객과 성능점검기업을 매칭해 △실시간 견적 △실시간 기업 선정 △성능점검 △보고서 저장 △제출 등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무료 플랫폼이다. 2020년 4월 기계설비법이 시행되면서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매년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미이행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전까지는 고객이 기업을 직접 섭외하는 식으로 성능점검이 진행됐다. 그러나 전문 지식이 없는 이상 검증된 기업을 찾는 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이지점검은 고객-성능점검기업 매칭 외에도 건축물대장 검색서비스와 표준 검증시스템을 이용한 ‘인증마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신상식 이지점검 대표는 “준수한 성능점검기업을 찾는데 가장 큰 걸림돌인 ‘복잡한 절차’와 ‘정보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26일 경상국립대·창원대·인제대·경남대·울산대·영산대 등 6개 대학교 이공계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국토관리원 직무역량강화’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월22일부터 5일간 진행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에게 국토관리원의 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진로 모색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토관리원 업무 소개, 건설·시설 및 지하안전관리 이론, 경상국립대 건물 점검 및 진단, 노량대교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론과 실무를 고루 체험할 수 있었던 캠프가 계절학기 학점제로 운영된 데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일환 원장은 “우수인재 양성과 채용에 도움이 되도록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H(사장 이한준)는 1월29일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400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매입임대주택은 2022년 11월 발표한 ‘자립준비청년 지원 보완대책’ 등에 따라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되는 주택이다. LH는 보유 중인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자립준비청년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LH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제공한 매입임대주택은 총 566호다. 공급 주택은 청년 등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을 갖춘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 수준으로 모든 주택은 보증금 100만원이며 임대료는 주택마다 상이하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로서 ‘아동복지법’ 제16조 및 제16조의3에 따라 가정위탁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보호조치를 연장한 자, 보호조치 종료 예정자, 시설 퇴소 예정자도 포함되며 별도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신청 가능한 주택은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전국 LH 주거복지지사와 사전 상담을 통해 확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찾아가는 현장 기술애로 해소 일환으로 1월26일 강원도 삼척시 소재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방문해 건축자재 화재안전 시험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에 있어 필수인 건축자재 화재안전 관련시험기관 현황뿐만 아니라 관련업계에서 제기된 샌드위치패널 등 건축자재에 대한 약 6개월이 소요되는 실물모형시험 기간 단축 등 기업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샌드위치패널 등 건축자재에 대한 실물모형시험기간이 길어진 이유는 2021년 12월23일 건축법 일부 개정과 이어 제정된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 신설 이후 일정기간 시험수요가 발생하지 않다가 2023년 1월9일부터 관리기준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에 논의된 건축자재 시험방법 변경, 추가 시험기관지정 등 기업애로 개선방안은 제조업계의 추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해당부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수 국표원 기술규제대응국장은 "앞으로 현장 중심 행정과 발맞춰 올해도 직접 찾아가 기술규제와 관련된 기업애로를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개선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김일환) 수도권지역본부는 1월2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단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정책, 건설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현장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박성우 국토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은 “건설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대의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25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 후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하는 상품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최초 보증료율 0.3%p 차감 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최대 0.5%p 차감하는 등 최장 5년간 우대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금융상품은 2023년 9월 출시된 ‘신한은행 중소기업 ESG 금융지원 상품’에 이어 민간기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ESG경영을 지원하는 2번째 건물에너지 DB 활용 탄소금융상품이다. 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에 구축된 에너지사용량 데이터로부터 중소기업의 감축결과를 확인해 신용보증기금에게 보증료 감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반 시스템으로서 건축물 정보와 에너지공급기관 등의 에너지사용량 정보를 연계한 통합 DB와 관련 응용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부동산원은 중소기업 ESG 에너지 평가모형을 개발하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2년 6월10일 개정돼 올해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공개단지 기준이 분양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전체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된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서 중앙(지역)난방의 공동주택, 공동주택이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 건축물 등을 말한다. 관련법령에 따라 해당 관리주체는 외부회계감사를 매 회계연도 종료 후 9개월 이내에 수감하며 외부회계감사인은 감사결과를 감사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자체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제출·공개해야 한다. 외부회계감사는 동법 제99조 제1호에 따라 회계감사를 받지 아니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벌칙규정이 적용되므로 관리주체의 각별한 주의와 입주민의 관심이 요구된다. 외부회계감사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입주민은 감사보고서 원문 및 의견 등 주요 내용을 열람해 내부통제에 활용하고 관리주체는 의견 및 개선권고사항을 토대로 회계상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전반적인 관리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월25일 서울 삼성동 공간코리아에서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법률 개정 및 규정 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도시설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기술을 향상시키고 부실 진단 및 평가를 방지하기 위해 2021년 6월 관련법령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밀진단’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해 보강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성능평가’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사용성 등을 종합 검토하는 것을 각각 의미한다. ‘결과보고서 평가’란 이러한 정밀진단과 성능평가가 규정대로 제대로 이뤄졌는지 검토하는 절차를 말한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국토관리원은 철도시설물 중 구조물과 건축물분야에서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시설 정밀진단 결과와 5년 이상 경과된 시설 성능평가 결과를 평가한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국민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철도시설에 대한 부실 진단 및 성능평가를 방지할 수 있도록 결과보고서를 충실히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는 1월26일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2월7일부터 15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720억원을 2월6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급대상은 최근 포스코이앤씨와 거래하고 있는 928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명절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또한 2011년부터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동반성장펀드’와 자사와 협력사들과의 계약관계를 담보로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생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를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1월25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1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2022년 8월11일 개정, 시행된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이다. 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2년간 지정(국토부 고시 제2023-347호, 2023년 6월23일) 받았으며 올해는 2014년부터 시행해온 본 교육을 사전연수 형식으로 실시한다. 2024년 제1회 사전교육은 3월25일부터 4월4일까지 9일간 부동산원 본사에서 집합교육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른 대상자에 한하며 교육신청은 3월7일까지 담당자 전자메일(creds@reb.or.kr)로 상시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reb.or.kr/research) 또는 부동산원 홈페이지(www.reb.or.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4년 제1회 연수교육은 3월19일부터 3월21일까지 3일간 부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 ‘TISE(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해 북미 바닥재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LX하우시스는 1월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TISE 2024’에 참가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다양한 바닥재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TISE’는 매년 6만명 가량이 방문하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 바닥재 산업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700여개 바닥재 및 건축자재기업이 참가해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열렸다. LX하우시스는 카펫이나 마룻바닥을 선호하는 현지 비온돌 주거공간에 적합한 ‘LVT(Luxury Vinyl Tile)’ 바닥재를 앞세워 북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북미는 글로벌 최대 규모 바닥재시장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LX하우시스는 시장공략 가속화 차원에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기술과 자연이 만나는 무대’를 컨셉으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습기와 찍힘에 강해 최근 북미 및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PC*소재의 LVT바닥재 ‘프레스티지 XL(PRESTG XL)’을 선보였다. SPC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월23일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회장 김영섭)와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품질기술사회는 건설품질에 대한 학술 및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건설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 등을 추구하는 협회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김동희 국토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김영섭 건설품질기술사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관리원과 건설품질기술사회는 이날 협약에서 부실시공 예방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전문가협의체 운영, 주요 사업 성과향상을 위한 기술교류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품질 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한성희)는 1월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배려계층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 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전인적
날씨 빅데이터플랫폼 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1월23일 지난해 하반기 신축건물을 대상으로 출시한 천장형 공기지능(AI) 환기청정기로 아파트 공동주택(아파트)과 다양한 유형의 신축건물시장에서 연달아 대규모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수주한 사업은 포스코 E&C 연간단가 계약, 우미, 라송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진행하는 전국 신축 아파트 총 1만2,000세대와 △학교 △물류센터 △병영시설 △요양원 등 신축건물 총 1,000여대 규모에 달한다. 케이웨더는 전국 실내‧외 3만여곳에 공기 빅데이터를 수집하는 공기 빅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해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의 가장 정확한 공기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이지 않는 공기를 데이터 기반으로 보이게 관리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공기 빅테이터플랫폼을 통해 공기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기상태가 나쁠 경우에 가장 효과적으로 공기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환기청정기를 함께 제공하는 AI환기청정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공간을 청정하게 관리해 주고 있다. 케이웨더는 2022년부터 이미 지어진 기축건물에 활용가능한 플랫폼 기반 스탠드형 환기청정기를 출시해 학교, 강당, 경로당, 도서관, 공연장 등 다양한 장소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