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유엔 기후변화회의(2015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는 2015년 11월30일부터 12월1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 국제회의의 폐막일인 지난달 12월12일 밤 195개 참가국 장관들이 2020년 교토의정서 만료 이후 적용될 새로운 기후변화체제의 최종합의문을 채택했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의 주요 원인으로 산업화와 환경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하는 선진국과 개도국간 갈등을 일으키는 첨예한 부분이라 당사국간 논의를 통한 조정과 협의가 필요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참가국들은 새로운 기후변화체제 합의문에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설 것은 물론 2050년부터 인류활동에 의한 가스배출량이 흡수원의 가스 흡입량과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급속 감축에 들어갈 것을 합의했다. 교토의정서 이후 지지부진했던 CDM관련 사업과 배출권거래제 등의 국내의 온실가스 관련 산업도 그동안 문제가 됐거나 의욕만 앞세웠던 부분을 다시 잘 정비해 온실가스 감축 의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에너지신산업정부는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신산업 토론회를 개최하고 2030 에너지 신산업 확산전
2015년 12월12일은 지구가 안고 있는 기후변화라는 과 제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규범에 대해 지구인 모두가 합의 한 매우 역사적인 날이다. 앞으로 지구인 모두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지금까지의 생활양식과 행동을 바꿔나가야 만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국제사회가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 처음으로 기후변화협약을 채택하면서 부터다. 그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은 1997년 교토의정 서를 통해 구체화됐다. 그러나 교토의정서는 반쪽의 합의에 그치고 말았다. 왜냐 하면 감축의무가 부과돼 실제로 온실가스를 많이 감축하고 있는 선진국과는 달리 선진개발도상국과 후발개발도상국에 게는 감축의무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교토의정서는 불공정한 협정이라는 반발이 있어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교토의정서는 에너지절약, 에너지효율 제고와 에너지체계 전환과 같은 형태로 우리 생활에 남긴 영향이 매우 크다. 이번에 합의된 파리협정의 주요한 내용 두 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 2100년까지의 지구의 온도를 산업화 이전의 온도보다 섭씨 2도 정도 낮게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노력한다.둘째, 지구 온난화를 방지
21세기는 국제 기후변화대책 및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증대되고있으며 교토의정서 채택으로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 권거래 및 청정개발체재 실시 등으로 환경과 관련해 에너지시장의 새로운 질서가 대두돼 국가적 대응전략이 수립되 고 있다.이러한현실에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UN산하 기후변화협약(UNFCCC)은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 이루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돼 1994년 3월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시작됐다.매년 기후변화협약 당사자회의(COP: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Climate Change)가 UNFCCC 주관으로 개최돼 21세기 우리에게 가장 큰 문제인 기후변화대책을 논의하고 이행을 합의하 고 있다.이번 논고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5년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Paris 2015)의 합의에 따른 향후 냉동공조산업의 역할과 도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냉동공조산업의 현 과제 냉동공조산업은 냉동기, 냉동냉장 응용제품류 및 공기조 화기류를 제조 생산하는 분야로 초기에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공간의 생성 및 유지를 목적으로 사용됐다. 오늘날 에는 기계, 전자, 전기, 화학, 섬
광복 이후 가장 어려웠다는 IMF. 지난 2015년은 IMF 이후 가장 어려웠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어렵지 않은 해가 없다고 하지만 유독 지난해가 가장 어렵다고 느낀 겁니다. 이 어려움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어렵다고 생업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강한 자가 오래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아 있는 자가 강한 자’입니다. 지금까지 강한 자로 살아남아 있었던 것처럼 앞으로도 강한 자로 살아남아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위기 속에 기회 있다지난해 건설경기 위축과 저유가 등으로 인해 냉난방·공조업계를 비롯해 전업종에 어려움이 가중됐습니다. 특히 저유가는 신재생에너지업계에 직격탄이 됐습니다. 당장 경쟁연료인 화석연료와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다고 감 떨어질 때까지 나무만 바라볼 수 없습니다. 감이 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습니다. 지난해 타결된 파리협약은 칸 Kharn의 주요독자인 냉난방·공조, 신재생에너지업계에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력한 온실가스 배출국가였던 미국, 중국 등이 참여하지 않았던 교토의정서를 넘어선 전지구적인 온실가스 저감이 피부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열린 파리기후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까지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BAU대비 37%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산업은 각 분야마다 각자의 방식대로 목표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실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적인 에너지사용모델이 정부의 온실가스감축목표달성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화석연료 가 아닌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거나 화석연료를 쓰더라도 기기의 효율을 높여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또한 외부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를 차단함으로써 사용에너지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외의 부처에서도 이러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는데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및 산림청 등은 새로 만들거나 그동안 계속해오던 에너지효율화 관련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제로에너지하우스, 농어촌 히트펌프 및 목재펠릿 보급사업,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등 부처별 다양한 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알아봤다.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반복되지만 또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바로 세월입니다. 더 짧은 의미로는 1년 단위의 변화입니다. 나이에 따라 세월의 흐름을 시속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10대때는 10km로, 50대는 50km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옛 광고 카피처럼 더 느리게 느끼셨나요?2015년을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반성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반성하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을 보내면서 반성과 함께 더 밝은 2016년을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내년이 기대되는 냉난방·공조시장지난달 23일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이 발표됐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나서 에너지신산업이 정부의 핵심과제로 추진될 것을 약속했습니다.에너지신산업이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사용에너지의 최종 형태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열’ 산업에 대한 발전이 빠질 수 없습니다.이번 정부전략 발표에 포함돼있는 대규모 산업단지의 미활용 열 재사용 사업, 국가단위 열네트워크 사업, 친환경냉매 개발 등이 냉난방·공조업계 활성화에 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정책발표에는
Biodico는 캘리포니아 산 조아킨 벨리지역 시설에서 12월4일 신재생열·전기 생산 바이오연료 시설 개관에 관한 리본커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환경친화적인 바이오연료에너지 회사인 biodico는 지난달 23일 Biodico Westside Facility에서 세계최초로 신재생신재생 열·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2월 첫째 주에 상용화될 예정이다.일 년에 바이오디젤 2000만갤런까지 그 시설에서 생산하는데 여러 공급연료 기능을 이용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고성능센서와 멀리 떨어진 곳은 모니터링으로 결합해 완전히 시스템자동화가 이뤄지고 있다.Russ Teall Biodico 회장은 “the San Joaquin Valley에 있는 우리 회사의 새로운 시설은 경제적, 친환경적인 바이오연료와 에너지를 생산해 지역의 농부와 트럭 운전기사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SWEP은 용접식 판형 열교환기를 제공하는 AHRI(Air-Conditioning, Heating, and Refrigeration Institute)로부터 인증받은 첫 번째 회사다.테스트 수행은 선택한 소프트웨어와 지정된 데이터시트에서 명시한 평가에 따라 계약한 실험실에서 제품시험을 수행했다. 판형열교환기는 높은 효율과, 컴팩트한 디자인 그리고 높은 내구성 덕분에 지면에 설치될 때 신뢰도를 높이고 유지비를 줄여준다.에너지, 재료, 공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고안됐기 때문에 가장 낮은 생활 주기 비용으로 최상의 성과를 만들어 낸다. SWEP의 판형열교환기는 전 세계 백만개 설치로 그 신뢰성을 증명하고 있다.AHRI의 인증프로그램은 난방, 에어컨, 상업냉동 장비를 위한 성능검증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제품은 AHRI에서 계약한 독립된 실험실에서 테스트를 받고 성능평가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산업표준을 사용해 평가 받는다.
Danfoss는 지난 10월27일 터키에서 성장하는 마켓리더인 DAF Energy를 인수한다는 협약사인을 알렸다.두 회사는 플랫스테이션 사업을 위해 전념하는 회사로 키플레이어들이다. 두 회사의 결합으로 덴포스의 강점인 코어난방사업을 터키에서 가속 성장하도록 도와줄 것이다.Lars Tveen Danfoss 난방부문 지사장은 “DAF Energy의 인수는 터키에서 제조시설을 포함하는 강한 영향력과 발판을 우리에게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투자로 터키시장은 엄청난 성장력과 잠재력이 있는 전략적 시장이다”라며 “터키는 이전부터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위한 중요한 단계를 밟고 있으며 DAF Energy와 우리는 터키에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플랫스테이션사업을 확장을 위한 거대한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Mehmet Tayfun Başaran DAF Energy 설립자·총괄관리자는 “난방시장에서 댄포스의 경험과 자산이 우리의 강점이 돼 이 기회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댄포스는 우리 혁신 페이스를 지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덴포스는 우리에게 터키시장의 난방시스템에 대한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는데 번들 DAF제품·서비스와 함께 기존의 덴포스 솔루션과 난방
Carrier Transicold는 새로운 장비와 옵션이 포함된 차량 냉방용 Supra™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좀 더 환경친화적이고 향상된 디자인을 보유한 이번 모델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고객들은 좀더 심플하고 자동차분야의 오디오헤드 유닛에 사용되는 표준형 DIN 포맷에 맞도록 디자인된 새로운 캡커맨드패널로 부터 편안함을 얻을 것이다.이번 모델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큰 버튼과 운전자가 주요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잇도록 커다란 스크린을 제공한다. 개정된 캡커맨드패널은 2016년 판매될 Supra mono-와 멀티온도 조절장치의 표준형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Supra설비는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다.고객들은 또한 발산 감소 패키지를 Supra 유닛의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R-452A 냉매를 사용하며 기존 엔진과 대비해 50%까지 매연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저 발산 디젤 엔진이다.R-452A는 냉각용량과 연료 효율, 신뢰성, 냉각충전 측면에서 기본의 R-404A와 동일한 대신 지구온난화지수는 45% 적다. 완성된 패키지에는 발산소음을 줄이도록 도와주는 저소음 옵션키트가 포함
Trane Supply은 지난달 23일에 블랙프라이데이에 전국 Trane Supply 180업체가 참여하는 프로모션인 ‘Heat up forthe Holidays’를 특별한 HVAC 계약고객들을 위해 갖는다고 밝혔다. Trane Supply은 북아메리카업체에서 주거와 상업 HVAC시스템과 Ingersoll Rand의 OEM으로 도매공급업체를 이끌고 있다.2가지 특징이 있는 프로모션은 Trane Supply loyalty program을 위한 더블보상과 holiday 판매다.Scott Krull Trane HVAC 부문장은 “Trane Supply는 상가와 지역에 거주하는 계약 고객들이 소중한 고객인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새로운 계약자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Holidays 상품이벤트는 고객 선주문에 대해 5% 할인한다. 공급품과 예비품에 대한 holiday 판매 행사목록은 다음과 같다.△5,000달러이상 주문은 3% 할인 △7,500달러 이상 주문은 4% 할인 △10,000달러 이상 주문은 5% 할인을 해준다. 순주문금액은 할인적용 전 세금, 화물비, 배송비가 제외된 총액이다. 모든 기간은 90일이며 주문은 12월15일까지 해야하며 상품은 31일까지 배송가능
난방, 환기, 에어컨디셔닝분야 전문기업인 바일란트는 그룹 본사가 위치한 독일 렘샤이트에 2018년까지 5,400만유로를 들여 새로운 RD센터를 건립한다고 11월20일 밝혔다.렘샤이트 생산공장 바로 옆에 건설되고 있는 RD센터는 한 개의 시험센터와 두 개의 혁신센터로 구성될 예정이다. 500명이 넘는 직원이 배치될 이곳은 미래기술 연구는 물론 구매, 품질, 지원, 산업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부서 등 다양한 부문이 합쳐질 예정이다.이는 개발과정에 종사하는 모든 전문부서들이 처음으로 한 센터 안에서 물리적으로 근접한 위치에 모여 근무하게 된다. 새 RD센터는 기술이 요구되는 제품과 개발과정이 서로 밀접하게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RD센터의 디자인은 철저한 과학적 지식에 근거했다. 기능적으로 밀접하게 돌아가는 업무의 거리를 단축시키고 개발에 관련된 모든 부서들간의 향상된 커뮤니케이션은 프로젝트 진행을 최적화하고 관련활동을 촉진시킨다.Dr. Norbert Schiedeck 바일란트그룹 기술상무이사는 “개발 과정에 포함된 모든 직원들의 협업은 우리로 하여금 혁신 사이클 주기를 단축시키고 생산과 기술개발을 좀 더 시장에 민감하게 재배치시킨다”라며 “히트펌프,
알파라발 이사회는 현 알파라발 그룹 CEO 겸 대표인 Lars Renström가 사퇴하고 현 OVAKO 그룹 CEO이자 대표인 Tom Erixon가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최근 밝혔다.Anders Narvinger 이사회 의장은 “Lars의 뒤를 이어 알파라발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풍부한 경험과 탄탄한 산업적 배경을 가진 Tom이 알파라발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또한 근 12년간 알파라발 그룹의 CEO 겸 대표직을 맡아오며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Lars Renström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회사의 핵심가치를 유지해온 그의 리더십 아래 알파라발의 수익은 3배, 시장총액은 6배가량 성장했다”고 덧붙였다.Tom Erixon는 “강력한 기업문화로 견고한 글로벌 산업리더로 자리잡은 알파라발과 함께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지난 10여년간 Lars Renström의 리더십 아래 회사가 운영되고 성장해온 것을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고 넘겨받은 CEO자리에서 이뤄야 할 목표가 이 성공적인 수익성장 기로를 계속 이어가야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Lars Renström은 “그동안 알파라발을 이끌어 온 것
전국의 단풍물결이 주말마다 어디론가 떠나도록 몸이 근질근질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지난주에는 본격적인 겨울을 예고하는 겨울비가 내리면서 보일러를 틀지 않고 생활하기에 조금은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더 뜨거워지고 더 추워지면 냉난방업계에서는 성수기라고 표현합니다.지난주 내린 겨울비는 본격적인 난방시즌이 도래했음을 알렸으며 난방분야 대표제품을 생산하는 보일러업계에는 성수기시장 시작을 알렸습니다.이상한 경쟁어느 산업분야나 경쟁이 없을 수 없습니다. 보일러업계도 정말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그런데 경쟁방식은 조금 이상합니다. 누가 더 낮은 가격으로 팔 것인가가 화두입니다. 일반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면 제품가격이 오르고 이 제품이 주력제품으로 판매되는 ‘신제품 효과’라는 것이 있지만 보일러업계엔 이런 것이 희박합니다. 신제품은 그냥 가장 나중에 나온 제품일 뿐입니다.보일러가격이 너무 낮다는 것에 동의하지만 어느 누구도 먼저 가격정상화에 나서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근 들어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그동안 판매가격보다 월등히 높은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현재 40~50만원대로 가스보일러를 생산할 수 있는 것이 오히려 경쟁력이라고 우기면 어쩔 수 없습
정부는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를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우선 2017년 패시브 건축물을 우선 의무화하기로 돼있다. 패시브 건축물이란 고기밀, 고단열, 고효율 설비를 사용해 건축물의 자체의 에너지성능을 극대화한 건축물을 말한다. 패시브 건축물은 최소한의 난방, 냉방, 급탕, 환기 및 조명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며 이 최소화된 에너지소요량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경우 제로에너지 건축물이 된다.패시브 및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견인하는 기본이 되는 것이 모든 신축 건축물이 따라야 하는 건축물에너지절약 설계기준이다. 건축물에너지절약설계기준은 단열, 기밀을 중심으로 한 건물부문, 보일러 및 냉동기 등의 기본 효율을 관리하는 기계부문, 조명 및 제어 등의 설치를 다루는 전기부문과 신재생에너지부문으로 구성돼 있다.단열기준 강화 목표지난 10월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건축물의 법적 단열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이번 공청회는 2017년 패시브 건축물 수준의 단열기준으로 가기 전 단계의 강화내용을 다루고 있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신축 건
오는 2023년 목재펠릿시장이 발전용과 난방용으로 200억달러로 확대된다.목재펠릿시장은 높은 에너지밀도와 생산·공급 용이성, 엄격한 배출규제 강화로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해 왔다.세계 목재펠릿시장은 2015년과 2023년 사이에 연평균 성장률 14.1%의 놀라운 상승세로 200억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목재펠릿은 화석연료, 특히 석탄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낮추는 수단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Transparency Market Research는 ‘Wood Pellets Market-Global industry Analysis, Size, Share, Growth,Trends And Forecast 2015~2023’라는 새로운 시장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목재펠릿시장은 2014년에 62억6,000만 달러였으며 2015년과 2023년 사이에 연평균 성장률 14.1%이라는 수치로 증가하면서 2023년까지 2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목재펠릿 생산은 유럽과 북미 지역의 엄격한 배출 기준 때문에 지난 몇 년 동안 상당히 증가해왔다. 이는 고밀도에너지와 쉬운 이용성은 목재펠릿의 국제거래를 가능케 한 장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