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사장 이한준)는 4월25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지역주민 교육·문화·여가의 장으로 활용될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오경문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민의힘 국회의원 및 진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도서관은 LH,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진주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주시 충무공동 184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1,267㎡ 규모이며 복합문화관 동과 도서관 동 2개 동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 동은 유아·어린이 자료실부터 청소년 특화공간, 종합자료실, 동아리실, 시청각실 등 다양한 연령대가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시설로 조성된다. 복합문화관 동은 수영장(25m 5레인 및 어린이풀)을 비롯해 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전시시설, 카페테리아 등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복합문화도서관은 ‘역사도시 성장의 뿌리’라는 주제로 진주의 역사와 전통의 숨결을 간직
국토안전관리원은 김일환 원장이 4월26일 국토관리원이 지난 3월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수행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하구둑을 찾아 하구둑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낙동강하구둑은 1987년 11월 준공돼 37년이 지난 시설물로 국토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이다. 하구둑은 염수의 침입방지와 낙동강 하류지역 생활·공업용수 및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문 10개를 포함한 총연장 2.23km의 수문시설과 1.7km의 제방으로 구성돼 있다. 국토관리원은 지난 2006년 제2차 정밀안전진단 후 홍수 방어능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수문을 추가로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하구둑 관리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는 2013년 5개 수문과 어도, 갑문 등을 신설해 통수능력을 강화했다. 김일환 원장은 정밀안전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 수문과 제방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작업에 유의하면서 정교한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은 4월26일 지구온난화의 원인 중 하나인 CO₂를 콘크리트 안에 저장하는 ‘나노버블을 활용한 CO₂ 먹는 콘크리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서 연간 300억톤 정도 생산되며 사회기반시설과 도시화 수요로 인해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일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온실가스의 5%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콘크리트 생산(시멘트 포함)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CO₂가 발생한다. CCUS 기술이란 온실가스 중 하나인 CO₂(Carbon)를 포집(Capture)하며 이것을 활용(Utilization) 및 저장(Storage)하는 기술이다. 신기후체제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기술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CCUS 기술을 콘크리트에 적용한 ‘CCU for concrete(이하 CCU 콘크리트)’ 기술은 CO₂를 콘크리트 생산에 활용해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콘크리트를 의미한다. 2021년 Nature Communications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CCU 콘크리트는 이론적으로 2050년까지 0.1~1.4Gt(기가 톤)의 CO₂를 격리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3일 노후 공공건물 에너지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2024년도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원 신청을 5월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토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0년이 넘어 에너지성능 개선이 필요한 노후 공공건물에 대해 국비와 지방비를 합친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면서 에너지소비가 많은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경로당 등 4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1,275억원이 계획돼 있다. 지원신청은 5월3일까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국토관리원은 지난해 12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1,039동을 접수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건물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성능 개선 컨설팅도 실시했다. 특히 시그니처 사업신청을 희망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친환경·선도적 설계 및 공법을 적용한 컨설팅을 제공했다. 최종 선정되는 건축물은 공사비를 최대 2배까지 지원해 그린리모델링 지역확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일환 국토관리원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는 4월22일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의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활용해 공동주택 내에서 자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애인 및 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으며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조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의 스마트홈은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과 청각부문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입주자들에게는 이용이 제한적이었다. 이번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아이템별로는 평소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세대 내 홈네트워크를 통해 일괄 관리가 되고 통합적으로 운영되는 장점이 있다. 리모콘 모양의 ‘원클릭 스마트스위치’는 홈네트워크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디바이스에 모아 목에 걸 수 있게 고안돼 침대나 휠체어 이동시에도 가스잠금·난방·조명 등 가전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AiQ스마트케어'는 집에 혼자 있다가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입주자의 현재 상태 등 응급상황 정보를 자동으로 가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는 지멘스그룹이 4월22일부터 26일까지 독일 현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박람회 ‘2024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올해 하노버 메세 최대 규모인 2,500m²의 대형 부스에서 ‘혁신의 가속화(Accelerate Transformation)’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자동차 △식음료 △화학 △반도체 등 주요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을 소개하면서 검증된 첨단기술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이 어떻게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및 셰플러(Schaeffler) 그룹과 협업한 AI 머신 비전과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Siemens Industrial Co-pilot)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역점을 뒀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엔지니어링을 위한 최초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제품인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숙련된 작업자 부족, 생산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향상 등과 같
LH(사장 이한준)는 4월22일부터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개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연내 현장 사전인정 완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 중인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기술을 대상으로 한다. 4월22일부터 오는 5월1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우수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LH는 민간의 공모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3월28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설명회에는 40여개의 층간소음 관련기업이 참여했다. 공모를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업은 ‘LH 현장 사전인정제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사전인정제도를 지원받게 되면 공인시험기관 시험시설 활용을 위해 장기간 대기할 필요 없이 LH가 제공하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기술 실험이 가능해 성능인정 및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LH는 층간소음 문제가 없는 건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기술을 민간에 개방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개발 완료된 고성능 기술은 층간소음 기술공유 플랫폼인 LH기술혁신파트너몰(http://partner.lh.or.kr) 층간소음 우수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라이프 스타일 카페 브랜드 ‘아티제(artisée)’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힐스테이트 입주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4월19일부터 21일까지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내 힐스 라운지(HILLS LOUNGE)에서 입주 고객대상으로 ‘힐스테이트 X 아티제’ 팝업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 행사는 자유롭고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리더들을 대상으로 ‘힐스테이트’와 ‘아티제’만이 가진 브랜드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팝업 이벤트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의 하나로 단지 내 52층 스카이라운지 카페에서 열렸다. 방문 고객에게 아티제 전문 바리스타가 만든 스페셜 음료 및 베이커리와 송도워터프런트 호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등을 제공했다. 특히 아티제 시그니처 일러스트로 힐스테이트 생활을 표현한 거대한 동화책 포토월과 힐스테이트 벌룬 및 아티제 곰 인형 의자와 같은 다양한 아트 오브제는 입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방문한 고객들은 감각적인 오브제로 꾸며진 포토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음료 및 베이커리와 함께 송도워터프런트
날씨빅데이터 플랫폼기업 케이웨더(대표 김동식)는 4월22일 몰입형 콘텐츠 솔루션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과 ‘메타버스 기반 공기환경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가 개발하는 메타버스 기반 공기환경 관리 플랫폼은 사용자 공간 유형별로 공기질 상태와 공기청정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 보이지 않은 공기를 3D로 보이게 시각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예컨대 학교나 산업현장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구현해 보이지 않는 공기를 보일 수 있게 해 공기질의 위험성과 환기장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학교 내 조리실에서는 음식 조리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조리흄’ 등 유해오염물질이 많이 발생하면서 조리실 종사자 수백여명이 폐암 확진 또는 폐 이상 소견을 받은 바 있다. 2021년 근로복지공단이 학교 내 조리실 종사자의 폐암을 산업재해로 처음 인정하면서 그 심각성이 커지자 예산을 들여 조리실 내 배기량을 늘리는 등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이 시행됐지만 그 효과가 입증되지 않아 체계적인 공기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케이웨더의 메타버스 기반의 공기환경 관리
LH(사장 이한준)는 4월24일 3기 신도시에 공원 접근성을 높이는 선(線)형중심 ‘숲길과 정원’ 100여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크커넥터’를 통해 분산된 공원녹지를 연결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가능한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들 계획이다. 3기 신도시는 과거 면(面)형공원의 낮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보완할 수 있는 선(線)형공원으로 조성된다. 선형공원이란 도심 내 어디에서든 공원과 연결된 길을 통해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경방식이다. 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은 30% 이상 수준으로 조성된다. 1인당 공원면적은 평균 18.8㎡ 수준으로 이는 싱가포르, 뉴욕, 파리 등 주요 글로벌 도시 평균(13.3㎡)이나 서울(17.9㎡)에 비해 높은 편이다. 3기 신도시는 대형 공원을 조성하기보다 도보생활권 공원 면적을 1인당 15.2㎡로 높여 도보 10분 이내 누구나 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등하교길,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 여러 이동구간이 공원과 맞닿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3기 신도시 선형공원에 파크커넥터를 적용해 공원 간 연계 활용도를 크게 높인다. 파크커넥터란 분산된 공원 녹지를 보행길로 연결해 공원이용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4월24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안경호)과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안전과 관련한 협력을 강화해 건설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외에도 LH, 한국기술사회, 대한건축사협회 등의 호남권 본부와 지회들도 참여했다. 협약에 서명한 8개 기관·단체는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 점검, 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4월23일 지역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기술사회 광주·전남지회와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영구 국토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은 “LH 지역본부, 기술사회, 건축사협회 등이 두루 참여하는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호남권 건설현장 안전확보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소장 권필석)는 4월23일 노원에코센터에서 ‘주거용 난방방식 탈탄소화 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광호 잡자재 대표, 신범석 디엔에이건축사사무소 소장 등을 비롯한 일반 시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외 주요국 히트펌프 동향 소개권필석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소장은 ‘해외 히트펌프 사례 및 운영비용’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다. 유럽과 미국, 중국 등 해외 선진국들은 2022년을 기점으로 히트펌프 보급을 늘려갔다. 유럽은 2022년 기준 300만대 보급목표를 설정하며 전년대비 39% 증가한 수치를 보이는 한편 연간 52.5Mt의 온실가스 배출을 방지하도록 했다. 유럽은 2030년까지 4,500만개의 가정용 히트펌프를 설치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2032년 세계 시장규모 1,652억달러 중 780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유럽연합은 건물에너지성능지침(EPBD)를 통해 2040년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를 금지하는 한편 2025년까지 보일러에 투입되던 보조금을 중단한다. EU 역내 지어지는 새 건축물은 2030년까지 화석연료 배출이 없어야 하며 건물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이 의무다. 미국은 같은 해 430만대 이상
한국그린빌딩협의회(KGBC)는 4월1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루비홀에서 ‘AI시대의 그린빌딩’을 주제로 ‘2024 그린빌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제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권영철 KGBC 전임회장(한라대 교수), 최창호 KGBC 신임 회장(광운대 교수), 정재원 2024 그린빌딩의 날 준비위원장(한양대 교수) 등을 비롯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그린빌딩의 날 행사에서는 건물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건축물 사례와 관련된 강연과 국내 그린빌딩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단체, 개인 및 건축물 등에 대한 그린빌딩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정재원 준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창립 24주년을 맞이한 KGBC는 지구온난화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건축분야의 역할을 점검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편적 삶의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KGB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빌딩 관련 공익 사단법인으로 WorldGBC 회원들과 교류하면서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과 그린빌딩 기술개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국제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 그린빌딩의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지난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조달기업이 각 분야별 대외 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달기업이 지닌 신기술과 고품질의 제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활성화는 물론 혁신‧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며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우수제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였다. 조달기업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에게는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최적의 물자와 서비스를 제공받는 기회를, 해외수출 역량이 있는 우수조달기업에게는 해외진출의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전시회에는 환기 등 냉난방공조분야를 비롯한 건축자재분야, 펌프기업 등이 참가했으며 냉난방공조기업의 경우 △힘펠 △센도리 △은성화학 △휴마스터 △포원솔루션 그룹 △NER △팬직 △신영에어텍 등이 출품했으며 건축자재분야에서는 △디케이보드 등이 참가했다. 펌프기
중국은 최근 몇 년에 걸쳐 지속가능하면서도 에너지효율적인 빌딩을 짓기 위해 관련정책을 다수 제정해왔다. 이러한 중국정부의 조치는 에너지보존과 환경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와 맞물리면서 중국 냉난방공조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 에너지절감기술은 주요제품에 적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에너지절감형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ISH China & CIHE는 중국 국제 무역 박람회로 냉난방공조 및 위생과 홈케어시스템 등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북경에 위치한 중국 국제전시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전시회는 중국정부가 건설산업에 저탄소개발을 지원하는 맥락에서 최신 에너지저장 및 에너지절약 보일러기술 등을 선보일 것이다. 중국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정책 목표는 건설산업이 저탄소빌딩 솔루션을 강화하는 것에 있다. 이와 함께 중국정부는 미래에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저장기술 개발, 관련기술의 근본적인 역할을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지난 1월25일 중국의 주요 에너지규제기관은 보고서들을 통해 정부주도의 에너지관리가 중국의 새로운 에너지저장기술을 성공적으로 다양화하도록
LX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창호 신제품을 중심으로 신규 광고캠페인을 전개한다. LX하우시스는 배우 전지현을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4월19일부터 창호 신제품 ‘LX Z:IN 창호 뷰프레임’을 소개하는 새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고 4월22일 밝혔다.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서 두루 사랑받아온 배우 전지현의 세련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고객가치를 최우선 하는 LX Z:IN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이번에 신규 광고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광고는 기존 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의미를 담은 ‘창호의 프레임을 새롭게’라는 메시지를 핵심으로 ‘뷰프레임’ 창호의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구현한 점을 중점 전달한다. 특히 ‘이 뷰를 가진 자, 가장 완벽한 인테리어를 가질 것이다’라는 나레이션을 시작으로 ‘뷰프레임’의 디자인 특장점인 △창호 프레임의 창틀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베젤리스’ 설계(퍼펙트 슬림뷰) △논 실리콘(Non-silicone) 디자인(클리어 엣지뷰)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화이트톤’ 소재(멀티플 화이트뷰) 등을 감각적으로 녹여낸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인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신규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