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 제30회 정기연주회 ‘성료’

1986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의 제30회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 www.rinnai.co.kr)는 1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고객 3,000명을 초청해 제30회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 오케스트라로 40여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클래식을 비롯해 가요, 판소리,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Overture ‘Candide’)을 시작으로 국악인 박애리씨의 사랑가, 너영나영, 연안부두, 뮤지컬 캣츠의 하이라이트 등이 이어졌다.

또한 여러 콩쿨에서 인정받은 멀티 앙상블 ‘뮤’멤버 송윤선씨의 클라리넷 연주와 인기 뮤지컬 스타 홍지민씨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냈으며 폭소클래식 콘서트팀 얌모얌모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린나이코리아의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3,000명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안전한 린나이 제품과 함께 활발한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고객들께 기쁨과 만족을 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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